김태영 국방장관은 16일 오전 11시 천안함 실종 장병들의 순직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문 성격의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
이날 김 장관의 천안함 사고 입장표명 후 민ㆍ군 합동조사단의 윤덕용, 박정이 공동조사단장은 함미 인양과정과 절단면 조사 진척 상황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국방부는 천안함 침몰사고가 외부 충격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면 순직자들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4일 "천안함의 절단면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천안함 절단면 공개 필요성을 주장하는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절단면을 공개할 경우 추측이 난무하고 혼란이 생기는 등 있을 수 있는 게 많다"며 "그러나 공개하지 않을 경우...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8일 국회 외교ㆍ통일ㆍ안보 및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천안함 사고 원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묻는 문제에 "제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천안함의 뱃머리가 부서져 날아가고 난간도 보이지 않는데 꽝 꽝 두 번의 폭발음은 함수가 먼저 뭔가를 들이받고...
이에 지난 2일 국회 긴금 현안질의에서 김태영 국방장관은 "어뢰 가능성이 좀 더 실질적"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이어 내부폭발과 폭뢰, 암초 충돌, 피로파괴 등의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합동조사단은 내부 또는 외부충격 등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고 당시 해상의 풍랑과 유속, 수심 등 기상상황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TNT 180여 Kg의...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 초계함인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놓고 다양하게 제기되는 추측에 대해 답변했다.
이날 김장관은 내부폭발, 암초, 피로파괴, 기뢰 등보다 어뢰에 무게를 두는 태도를 보였다.
우선 사고 해역 인근에서 진도 1.4~1.5의 지진파가 측정됐는데 이는 북한이 보유한 음향반응 어뢰기가 보여주는TNT100...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이날 오전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에 참관한뒤 집무실로 돌아와 남 상사 시신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이상익 합참의장도 주요 간부들을 소집해 침몰함 대책회의를 주관한 직후 이 소식을 보고받고 안타까움을 금치못했다는 군 관계자가 전했다.
국방부는 이날 남 상사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해군 등 관련부처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일 천안함이 침몰하기 전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한 것과 관련해 "(작전구역에서) 약간 벗어난 상태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문학진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바다에서의 선이 지상처럼 명확하진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북한의 새로운 전술에 대응하기 위한...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침몰한 천안함이 백령도 1.3마일 해상까지 근접한 이유에 대해 '북한의 새로운 공격 방식에 대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이같은 질문에 "피항차원이었다"고 했지만 이어 "북한의 새로운 공격 방식에 대해 함정 보호를 위해 반대쪽으로 배치한 것...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문에 출석해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에 대해 "어뢰와 기뢰 두 가능성이 다 있지만 어뢰 가능성이 좀더 실질적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다만 소나병은 당시 어뢰 접근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북한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부동산 공시가격은 줄었지만 펀드 평가액 상승 등으로 4억8273만원이 늘어 총 재산이 121억6563만원으로 국무위원 중 최고 재산을 신고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9억7094만원)은 급여저축과 퇴직수당 등으로 2억6934만원 늘었으며,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19억2604만원)은 펀드와 예금이자 소득 증가로 9085만원 증가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국방부 기자실을 방문해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실종자 구조활동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 장관은 "다음 주부터 인양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면 선체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인양작업은 선체결박 등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이번 주말까지 민간 크레인이 사고 해역에...
김태영 국방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오늘도 하루에 두세 번 정도 매번 2시간씩 실종자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잠수사들이 접근해 하나하나 손으로 더듬어 탐색하고 생존자를 확인해 산소를 주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틀간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했는데 그곳이 흙탕물이어서 이렇다 할만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9일 침몰한 천안함의 폭발 원인과 관련해 현황보고를 열어 "북한 기뢰가 흘러들어와 우리 지역에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낮은 수심의 경우 여러 압력으로 인해 진흙이나 뻘에 묻혀있던 기뢰가 떠올랐을 가능성이 없나"라는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 질문에 "북한은 과거 6.25 전쟁 당시 4000여기의...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29일 초계함 침몰과 관연한 국방부 현황보고에서 "(군인들이) 실종자 가족에게 총을 겨눈 사건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오해를 다 풀고 실종자 가족들과 충분히 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종자 가족이 오해할만한 행동이었다면 대단히 잘못됐다고 본다"고 전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