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한 김태영 국방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다음날인 11월 24일, 정찰총국장 김영철 상장이 포격을 주도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소식통은 다른 북한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평도 포격에 대해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된 행동"이라며 "청년대장이 더 큰 군사 보복으로 계속 타격을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김태영 국방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시 대응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서 “앞으로 교전규칙을 수정해 해·공군이 바로 타격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서 “해.공군이 대비하는 것을 추가로 하고 있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도 연평도 교전수칙을 보면...
조인트 스타즈의 투입은 월터 샤프 연합사령관이 미국 태평양사령부에 감시자산 증강을 요청한데 이어 김태영 국방장관이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에게 국가급 ISR(감시.정찰) 자산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6시부터 시작돼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연합훈련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한 일련의 계획된 훈련으로, 항공기의...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김태영 국방장관 후임에 김관진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필에서 "전문성과 소신, 강직함으로 군 안팎의 두루 신망을 받고 있는 김 후보자가 국방부장관으로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방장관으로 내정된 김관진 후보자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고, 육사 28기로 졸업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김태영 국방장관 후임에 김관진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필에서 "전문성과 소신, 강직함으로 군 안팎의 두루 신망을 받고 있는 김 후보자가 국방부장관으로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방장관으로 내정된 김관진 후보자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고, 육사 28기로 졸업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김태영 국방장관 후임에 김관진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필에서 "전문성과 소신, 강직함으로 군 안팎의 두루 신망을 받고 있는 김 후보자가 국방부장관으로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방장관으로 내정된 김관진 후보자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고, 육사 28기로 졸업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군의 미숙한 대응 등의 책임을 물어 김태영 국방장관이 경질된 가운데 여야는 26일 정부의 '北 도발 사후처리' 방식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여야는 북한의 도발 원인을 놓고 전날 한나라당의 경우 '전 정부의 햇볕정책 실패'로, 민주당은 '현 정부의 대북 강경정책'으로 책임을 떠넘겼다.
또 한나라당은 현재의...
CNN은 또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퇴 소식과 한국 정부의 교전규칙 수정 방침, 북한의 추가 도발 경고 등도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 방송은 김 장관이 지난 3월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부터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번 도발 사건으로 또다시 비판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도 이날 백악관 등을 연결하면서 이번 도발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대응 방향 등을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에 사표가 수리된 김태영 국방장관의 후임에 이희원 대통령 안보특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후 국방장관 교체를 검토하면서 후임 인선에 들어갔으며 이날 밤 이 특보를 후임 국방장관 유력후보로 압축, 26일 오전 자체 청문회를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자체 청문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전격적으로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함에 따라 후임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3월 천안함 피격사건 직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나 수리되지 않았지만 북한군이 지난 23일 연평도로 해안포를 170여발 발사한 데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책임을 물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 안팎에서는 후임...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군의 초기대응이 미흡했다는 문책성 사표수리로 보인다. 김 장관은 지난 5월 천안함 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한 바 있지만 사표가 수리된 것은 6개월만의 일이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김 장관의 사의를...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군의 초기대응이 미흡했다는 문책성 사표수리로 분석된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에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김 장관은 천안함 사태 이후 5월1일 공식 사의를 표명한 바...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은 “김태영 국방장관이 비례성원칙에 따라 적의 선제 무력도발에 2~3배로 응진한다는 교전규칙을 밝힌 바 있다”며 “K-9 자주포 80발로 대응한 것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게다가 교전중에 포가 고장나는 어이없는 일도 발생했다. 자주포 6문 중 1문은 이미 고장난 상태였고, 1문은 불발탄으로 포신이 파열돼 4문으로만 대응한 것.
국민들을...
김태영 국방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전투기 출격과 관련, “항공기 중 6대는 공대공을 위해 있었고 2대는 공대지 장비를 달고 올라갔다”며 ‘슬램-ER’을 달고 가서 바로 타격할 수 있게 준비가 돼 있었다“고 밝혔다.
사정거리 250km인 슬램-ER은 F-15K에 장착하는 공대지 미사일로 KF-16 전투기 4대와 F-15K 2대는 공대공 임무를, F-15K 2대는 공대지...
김태영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소집된 국방위 회의에 출석, "백령도에 준해 연평도에 추가적인 전력증강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연평도에 배치된 전차는 공격용으로, 과거 (북한의) 상륙 위험을 고려했는데 지금은 포격 위험이 있다"면서 "재검토해서 보강하겠다"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한 대응포격의 지연 논란에 대해 "(북한의) 1차 포격 뒤 13분 뒤 대응사격은 훈련이 잘됐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24일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소집된 국방위 회의에 출석, "북한의 포격 뒤 13분이 지나 대응한 것이 너무 늦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있지만 군의 작전계획상 13분이면...
이명박 대통령은 북 도발 직후 청와대 지하벙커에 있는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 및 한민구 합참의장 등과의 화상회의를 연 데 이어 김성환 외교통상, 현인택 통일, 김태영 국방, 맹형규 행정안전 장관, 임채민 총리실장, 원세훈 국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상황을 보고받고 "단호히 대응하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청와대 지하벙커에 있는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한민구 합참의장 등과 화상회의를 하고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 현인택 통일, 김태영 국방, 맹형규 행정안전 장관, 임채민 총리실장, 원세훈 국정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