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충호 사장은 6억9600만원, 윤갑한 사장은 6억93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올해 9월 퇴임한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은 퇴직금 42억5400만원을 포함해 90억9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본무 LG 회장은 1~3분기 34억9400만원을 받았고,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10억700만원을 수령했다.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SK이노베이션에서 3분기...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이 9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어 △박승하 현대제철 전 부회장 8억7600만원 △이삼웅 기아차 전 사장 7억2700만원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7억1600만원 △김충호 현대차 사장 6억9600만원 △윤갑한 현대차 사장 6억9300만원 △박한우 기아차 사장 5억5900만원 순이었다.
현대차는 준대형 세단에서 디젤 라인업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출시한 아슬란이 첫 대상 차종으로 낙점될 것으로 보인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시장 수요가 있다면 빠른 시일내에 아슬란 디젤 모델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지난달 그렌저 디젤 모델 판매량은 2060대로 전체(7169대)의 28.7%를 차지했다.
"아슬란 판매 상황을 보고 빠른 시일내에 디젤 모델도 출시하겠다."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진행한 아슬란을 출시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사장은 "고객이 쏘나타와 그랜저 다음으로 선택하는 차가 수입차로 많이 가서 가슴이 아팠다"며 "수입차 대신 아슬란을 선택할 수...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아슬란 출시 행사에서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아슬란의 디젤 모델 출시와 해외 수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가솔린 모델만 출시됐다.
김 사장의 디젤 모델 출시 발언은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동에서도 아슬란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대형 세단 ‘아슬란(ASLAN)’이 공식 출시했다.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아슬란’을 살펴보고 있다. 가솔린 엔진인 람다Ⅱ V6 3.0 GDi 와 람다Ⅱ V6 3.3 GDi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과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아슬란은 가속 구간별 최적화된 토크 분배와 변속 충격 최소화를...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과 곽진 부사장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아슬란’을 선보이고 있다. 전륜구동 대형 세단인 아슬란은 매끄러운 주행성과 정숙성이 특징이다. 가솔린 엔진인 람다Ⅱ V6 3.0 GDi 와 람다Ⅱ V6 3.3 GDi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과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아슬란은 가속 구간별 최적화된 토크 분배와...
5000만원대로 그 격차가 커서 수입차로 일부 고객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아슬란 출시도 이같은 흐름에 대한 대응이다. 당시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AG(아슬란)는 고급차를 희망하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담아 탄생한 결과물로, 그랜저와 제네시스와 함께 수입차 공세에 맞서 고급차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지난달 29일 프레스데이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여러분께 선보이는 ‘2015년형 그랜저’와 ‘AG’는 고객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적극 담아 탄생한 현대차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디젤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와 요구가 강력했다는 이야기다.
이탈리안 럭셔리 고성능차 마세라티는 최초의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지난 3월 LF쏘나타 발표회에서 ‘내수시장에서 안티 현대 바람이 거세다’는 지적에 대해 “현대차가 매년 여러 문제를 겪는데 노사문제가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원인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2개월여가 지난 후 현대차의 인식이 바뀌었다.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 김...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이 현대차의 제품과 서비스를 되돌아보며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참석, 현대차 전시장 브리핑 자리에서 “유럽의 경기회복세 지연과 엔저 위기 속에서도 473만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며 “하지만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감사와 동시에 송구함을 느낀다”고...
국내 자동차시장 점유율 1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현대자동차의 브리핑에서 김충호 사장과 곽진 부사장은 노란리본을 달고 AG와 그랜저를 공개했다. 아우디 역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현장 스태프와 레이싱 모델들이 모두 노란 리본을 달았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브리핑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애도를...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AG는 고급차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적극 담아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AG는 그랜저와 제네시스와 함께 (수입차 공세에 맞서) 고급차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AG는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급 모델로 전륜 구동 방식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AG는 9월 이후 아산공장에서 양산돼 올 가을 공식 출시될...
이날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과 경쟁 속에서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기본에 충실한 자동차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여러분께 선보이는 ‘2015년형 그랜저’와 ‘AG’는 고객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적극 담아 탄생한 현대차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전문 경영인으로는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윤갑한 현대차 사장이 각각 8억9900만원과 8억9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 전호석 현대모비스 고문의 2013년 연봉은 19억3300만원이었으며 현대제철에서는 박승하 부회장이 13억5000만원, 우유철 사장이 11억1500만원을 지급받았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소나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효자 모델이자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모델"이라며 "신형 LF소나타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중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4일 출시 행사에 현대자동차는 폴크스바겐의 파사트를 의식했다. "현재...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쏘나타는 1985년 1세대 출시 모델 이후 30년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며 “신형 쏘나타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생산·영업·마케팅을 기존 YF쏘나타 고객의 시각과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신형 쏘나타 개발을 위해 주행성능, 안전성, 디자인, 고객중심 등 4가지 요소에 심혈을...
현대차는 이날 코엑스(COEX, 서울 삼성동 소재) B2홀에서 김충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의 공식 출시 행사를 통해 5년만의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LF 쏘나타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반면 신형 LF소나타(쏘나타)는 출시 이전부터 밍투와 닮았다는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긴 LF쏘나타 발표회에서 “쏘나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효자 모델이자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신형 쏘나타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중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김충호 사장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내수시장에서 안티 현대 바람이 거세다’는 지적에 대해 “현대차가 매년 여러 문제를 겪는데 노사문제가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현대차는 산업계의 대표적인 강성노조로 불리는 현대차 노조와의 갈등으로 진통을 겪어왔다. 노사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국내 생산에서 차질이 생겼고, 현대차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