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으로 김진수(호펜하임), 김주영(상하이 둥야),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창수(가시와)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이 꼈다. 오만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 초반 왼쪽에서 볼을 돌리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고 있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센터백은 김주영(FC서울),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맡았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킨다.
한편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서 아시안컵 1차전 징크스를 깰지 주목된다. 대표팀은 아시안컵 1차전 경기 통산 4승7무1패로 승률이 33% 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슈틸리케 감독은 초점을 1차전에 맞추고 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올해 경영 방침을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 가치 극대화로 정했다. 이미 규모로는 업계에서 압도적 1위지만, 역마진 등 경영상 불안정한 요인들이 있는 만큼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김 사장은 1일 임직원과의 산행에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질적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회사 가치...
승리의 쇄기는 슈틸리케 감독이 직접 발탁해 '군데렐라'(군인+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은 이정협이 박았다. 김창수가 찔러준 공을 침착하게 밀어넣은 것.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에는 패스가 좋아지면서 평소와 같은 즐거운 축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후반전처럼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박주호와 한국영을, 포백은 김진수-장현수-김주영-김창수를 투입했다. 골키퍼는 김진현이 나섰다.
전반엔 답답한 흐름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며 볼 점유율을 가져갔다. 한국은 포백라인 뒷공간으로 공을 내주며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실마리를 풀어갔다.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첫 골은 사우디의 자책골로 얻은 행운의 골이었지만, 두번째 골은 완벽하게 만들어낸 골이었다.
주인공은 이정협이었다. 남태희는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치고 들어와서 낮게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김창수가 이정협에게 그대로 이어줬고, 이정엽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정엽은 이로써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정협이 사고를 쳤다.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이 열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남태희가 왼쪽 측면으로 치고 들어와 낮게 올려준 크로스를 김창수가 이정협에게 이어줬다. 골문앞에서 버티고 있던 이정협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A매치 데뷔골.
금융권 양띠 CEO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있다. 이들은 모두 55년생이다
온순함의 대표 동물인 양(羊)처럼 내적으로는 부드러움을 지녔지만 업계 1위를 향한 집념과 추진력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KB금융 내분사태 이후 지배구조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의 특명을 안고 지난달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윤...
지난해 말 삼성화재에서 삼성생명으로 자리를 옮긴 김창수 사장이 취임 1년만에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고 있다. 업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현장영업 강화 등으로 인해 2금융권 최초로 총자산이 200조원을 돌파했고 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에서 근무하며 현장에서 쌓아온 영업능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김창수 삼성화재 소장은 '인도 보험시장의 특징 및 보험사 진출전략'에 대해, 박기홍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대기업의 시각에서 본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인도는 지난 5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정부 출범 이후 인프라 확충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을 추구하는 '모디노믹스(Modinomics)'에 대한...
방문해 몸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도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 쪽방지역에서 삼성 사장단이 노인들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나르고 있는 모습이다. 왼쪽부터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왼쪽)을 비롯한 삼성 사장단이 10일 서울 용산지역 쪽방촌에서 주민들에게 전달할 생필품 세트를 운반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엔 박근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박동건 대표이사, 삼성중공업 박대영 대표이사, 삼성생명 김창수 대표이사, 삼성증권 윤용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