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우선 최 회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무죄로 풀려난 최재원 SK(주)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는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5개 위원회를 구심점으로 협의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들의 남은 임원 인사도...
이미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조계현 전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자회사인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사에, 김창근 전 웹젠 대표를 자회사 조이맥스의 대표로 영입하는 등 퍼블리싱과 경영 경험이 풍부한 인물 영입에 집중해왔다.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는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사업의 핵심이다. 모회사인 위메이드 내 신작개발실을 모태로 지난...
지난해 말 그룹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직을 전문경영인인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에게 넘겼다. 그룹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 글로벌 성장 동력 발굴에 전념하고 있다.
최 회장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도 손을 뗐다. 지난 1일부로 계열사의 독립경영을 강화하는 ‘따로 또 같이 3.0’을 도입해 인사권을 포함한 지주회사의 권한과...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 신경영체제에서는 위원회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부회장급 인사들이 주로 위원장을 맡지 않겠느냐”며 “위원회에 소속된 계열사 CEO들의 의견 조정자 역할은 물론 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과의 꾸준한 소통이 필요한 것도 이유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문경영인으로 선임 예정인 김창근 조이맥스 대표내정자와 조계현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신임대표의 자사주식 매입을 16일 공시했다.
김 대표내정자는 올 1월 중, 총 세 차례에 걸쳐 위메이드 주식 총 7200주와 조이맥스 주식 1만2500주를 매입한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 지분 0.04%와 조이맥스 지분 0.18%를 보유하게 됐다.
조 신임대표 역시 1월 중...
“소수의 스파르타 전사가 수십 만의 페르시아 군대에 굴하지 않은 것은 강한 정신력과 단결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SK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그룹 리더로서 행보를 본격화하며 신입사원들에게 ‘스파르타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959명의 신입사원들과 2시간 동안 문답형식의 대화를 나누며 그룹 현안에...
더 나은 세상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착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위메이드와 조이맥스는 앞으로도 베어베터와 협약을 통해 발달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근 조이맥스 대표 내정자도 “발달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년교례회를 통해 SK그룹 수장으로 공식 데뷔한 김창근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은 “따로 또 같이 3.0 체제 도입을 근간으로 하는 자율·책임·혁신경영으로 더 큰 행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3.0의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선결해야 하는 과제로 ‘따로’의 수준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며 “매출 및 이익과 같은 경영...
구본무 LG 회장 역시 “협력사가 성장의 동반자임을 잊지 말고 함께 시장을 선도할 방법을 찾아 실행해 달라”고 전직원에 주문했다.
여기에 실질적으로 SK그룹을 이끌게 될 김창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주변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등, 거세지고 있는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할 뜻을 나타냈다.
SK그룹 새 사령탑인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의 소통경영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계열사별 자율·독립경영의 핵심인 ‘따로 또 같이 3.0’을 이끌어갈 최고의 덕목으로 ‘소통’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 관계자는“수펙스 의장은 신경영체제에서 발생할 각 계열사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의 리더십은 빼놓을 수 없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따로 또 같이 3.0 체제 도입을 근간으로 하는 자율·책임경영과 혁신경영으로 더 큰 행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2013년은 SK의 창립 60주년인 동시에, ‘따로 또 같이 3.0’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며 “3.0은 그룹 가치 300조원이라는 목표 달성은 물론이고...
SK는 지난달 18일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그룹내 최상위 의결기구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차기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은 뒤로 한발 물러나 전략적 대주주로서 그룹 성장의 큰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하게 된다.
김 부회장의 등장은 SK의 신경영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과 궤를 같이 한다. 신경영체제의 핵심인 계열사의 독립경영과...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경우 전체 인구 3명 중 1명만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정도로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저개발 국가의 국민들이 기본적인 삶의 터전을 구축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SK그룹이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두 번째 전문경영인 시대를 맞았다.
SK그룹이 처음으로 외부인을 총수로 맞이한 때는 1998년 최종현 선대 회장의 급작스러운 타계 직후였다. 최태원 회장의 후계경영체제를 구축할 준비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룹 사정에 정통한 손길승(現 SK텔레콤 명예회장) 전 회장을 중용했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이 신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되며 SK그룹의 새 얼굴로 떠올랐다. 앞으로 김 의장은 6개 위원회 중심의 계열사 자율경영 방식인 ‘따로 또 같이 3.0’를 진두 지휘하며 새로운 SK 만들기에 나서게 된다.
SK그룹은 18일 김 부회장을 수펙스추구협의회의 신임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 ‘전통적 SK맨’인 김 의장은 1974년...
SK는 18일 오후 서린동 SK 사옥에서 17개 주요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하고 차기 의장에 김창근(62·사진) SK케미칼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부회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SK그룹의 신경영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을 이끌며 안방 살림을 책임지게 된다.
최 회장은 ‘SK그룹 가치 300조원 글로벌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한...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에 특화된 조직력과 전문성, 자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경영 총괄 업무에 착수한다.
위메이드는 조 전 COO와 조이맥스 김창근 대표 내정자의 영입으로, 자회사들과의 유기적인 경영 시너지 창출 및 조직력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자회사들의 대표이사 취임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이 저소득층 아이들과 함께 농구장을 찾아 희망을 전했다.
SK케미칼은 김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는 한솔복지관·중탑복지관 소속 저소득층 아동 100여명과 함께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SK나이츠 홈경기를 응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지날달부터 시작된 SK케미칼의 전사적 사회공헌...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SK케미칼은 인류의 건강 증진과 지구 환경 보호라는 미션에 따라 인류와 환경 모두를 위한 가치창출을 위해 애써왔다”며 “지금까지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사람과 환경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