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저소득층 아이들과 농구 응원

입력 2012-12-12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이인석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대표(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후원 아동과 함께 SK나이츠 농구단의 홈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이 저소득층 아이들과 함께 농구장을 찾아 희망을 전했다.

SK케미칼은 김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는 한솔복지관·중탑복지관 소속 저소득층 아동 100여명과 함께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SK나이츠 홈경기를 응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지날달부터 시작된 SK케미칼의 전사적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 후원하는 급여와 회사의 매칭펀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기부활동, 방문봉사, 재능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농구 응원은 캠페인 출범 후 첫 행사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과 후원 아동이 함께 홈팀의 승리를 응원하며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선수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솔복지관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경기를 실제로 관람할 기회가 적은데 SK케미칼의 행사를 통해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기뻐한다”고 전했다.

SK케미칼은 향후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근 부회장은 “최근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소외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본사 에코랩 내 공연장 ‘그리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클래식 공연에 후원 아동을 초청하는 등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9,000
    • -0.31%
    • 이더리움
    • 3,25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21%
    • 리플
    • 713
    • -0.83%
    • 솔라나
    • 192,400
    • -0.77%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9
    • -0.62%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24%
    • 체인링크
    • 15,240
    • +1.13%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