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욱 공수처장과 박남규 국과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포렌식 등 과학수사 분야 △과학수사의 학술, 기술 정보 교류 및 감정 기법 개발 △전문인력에 대한 과학수사 교육 및 물적 인프라 지원 △협력·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내부에서 공문서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전 직원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지시했다.
공수처는 검사 합격자 명단 등 내부 인사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수처는 본격적인 1호 수사 착수를 앞두고 내부 점검을 위해 20일 보안점검을 시행한...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김 전 차관 사건의 관할에 대해 “검사들이 왔으니 상의를 해서 입장을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공익신고에 대해서는 “취하서를 받았다”며 “법리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처장은 서울중앙지검이 이첩한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16일 공수처 검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민만을 바라보고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직무에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이날 "공수처는 다른 수사기관과 달리 기관의 태동기에 있어 인적·물적 기반 등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수처는 이날...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5일 '비서관 특혜 채용' 언론 보도와 관련해 "특혜로 살아온 인생에는 모든 게 특혜로 보이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비서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자료를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수처는 직후 언론에 배포한...
초대 김진욱 공수처장의 오판과 말실수로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다.
안으로는 검사 임명 정원 미달로 체면을 구겼고 1호 사건을 두고 수뇌부의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밖으로는 사건 이첩 기준을 놓고 검찰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공수처 출범 초기 김 처장의 ‘협조’와 ‘협력’은 찾아볼 수 없다.
공수처는 출범 이전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자문위원회에서 '공소권 유보부 이첩'과 관련해 공수처법 개정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자문위는 12일 개최한 비공개 회의에서 공소권 행사를 유보하는 조건으로 사건을 이첩하는 '유보부 이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보부 이첩은 공수처가 지난달 7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첫 자문회의에서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1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공수처자문회의를 열고 “앞으로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위공직자의 부패 근절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면담 특혜 논란으로 차기 검찰총장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후보군을 추려낼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가 7일 재보궐선거 이후 열릴 전망이다.
차기 검찰총장은 이 지검장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그러나 최근 잇단 의혹과 논란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공개 면담한 당일 청사 내 조사실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을 수원지검에 제출하기로 했다.
공수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추가 요청에 따라 342호 복도 출입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면담 조사가 이뤄진 342호실에 수사관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제 에스코트' 논란과 5급 비서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잇따라 고발당해 체면을 구겼다. 공수처는 수사를 개시하기도 전에 공정성 논란에 휘말리는 등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 법조계에서는 공수처 출범 초기부터 공정성을 강조한 김 처장이 시민단체로부터 연이어 고발을 당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법무법인 주원(담당변호사 김진욱)을 법률 대리인을 정했다. 2달 동안 소송인단을 모집할 계획이며 100만 명 이상 모집을 목표로 내걸었다.
목표 인원을 100만 명으로 내건 데 대해 집회에 참석한 조은영 씨는 “국내 5G 가입자 수가 13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고려해 변호사님과 함께 정한 규모”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관용차량으로 공수처에 출입시킨 논란에 대해 "보안상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2일 대변인실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 사건 조사와 관련해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겠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인사위원회 2차 회의를 끝낸 후 “명단을 보냈다. 인사혁신처를 통해 (청와대로) 간다”라며 “몇 명을 추천했는지, 누구인지, 검찰 출신 비율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회의는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5시 50분께 끝났다.
공수처 평검사 정원은 19명으로, 공수처법상 인사위는 정원의 2배수 이내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29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와 검찰, 경찰은 최근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하고 2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현재 회의에서 논의할 내용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수처와 검찰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의 비공개 면담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신고한 공익신고인은 최근 김 처장 등을 허위공문서 작성, 행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공익신고인은 김 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사건을 검찰로 재이첩하기 전 이 지검장을...
사건 처리 방향을 숙고한 김진욱 공수처장은 12일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재이첩했다.
사건을 다시 넘겨받은 수원지검은 이 지검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재차 시도했으나 이 지검장은 검찰 수사가 위법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 지검장 측 변호인은 “공수처법 25조 2항은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가 발견된 경우 공수처에서 수사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17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면담한 것과 관련해 "공수처가 인권친화적인 수사기구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가급적 주요 사건에서 면담 신청을 받아준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지검장이 검찰 소환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극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재이첩 기록물로 면담 관련 피면담자, 면담시간만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지검은 16일 "전날 공수처로부터 송부받은 기록에는 이 검사장의 변호인 의견서와 면담자, 피면담자, 면담시간만 기재된 수사보고가 편철돼...
"변호인 통해 면담 신청해 와"…김도읍 "피의자 만난 것 문제 소지""김학의 사건 유보부 이첩 한 것, 수사·기소 분리 법적 근거 있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재이첩하기 전 핵심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만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