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님을 진심으로 지지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정무비서김지은 씨가 과거 그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씨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안희정 캠프 홍보기획팀에서 일을 시작했다. 경선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SNS 본부 '엄지척 유세단'에서 안희정 전...
안희정 전 충청남도 지사의 한 측근이 추가 성폭행 피해자가 있다는 김지은 정무비서의 발언에 정면 반박했다.
7일 한겨레에 따르면 안희정 전 지사의 측근은 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당한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고 일축했다.
이 측근은 2016년 12월 안희정 전 지사의 대선 캠프에 참여한 때부터 안희정 전 지사와...
안희정 전 지사의 정무비서였던 김지은 씨는 5일 동일 방송에 출연해 안희정 전 지사의 지속됐던 성폭행과 추행을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김지은 씨는 "실제로 SOS를 치려고 여러 번 신호를 보냈었고, 눈치챈 한 선배가 혹 '혹시 그런 일이 있었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신 씨는 김지은 씨가 작년 6월 오기 전까지 안희정 전 지사의...
안희정 전 충청남도지사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지은 정무비서가 서로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한 가운데 안희정 전 지사를 '우보 지사님'이라고 저장한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은 정무비서는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전 지사의 수행비서와 정무비서로 지내는 8개월 동안 성폭행을 4차례 당했으며 수시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지은 정무비서가 검찰에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
김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장윤정 변호사는 6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적시된 안 전 지사의 혐의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위계 등 간음’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수사 전 단계인 내사에 착수했다....
정무부지사와 비서실장 등 측근들의 전화기도 모두 꺼져 있는 상태다
한편 전날 김지은 충청남도 정무비서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지사의 수행비서 시절부터 8개월간 4번의 성폭행과 더불어 성추행을 수시로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근 불어닥친 미투 운동에 안희정 지사가 불안해하며 2월 25일 자신을 불러 사과했고, 사과한 직후에도 또 성폭행을 해...
앞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는 전날 JTBC '뉴스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로부터 8개월 동안 4차례의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밝히며 그에게 받았던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안희정 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 다 제 잘못이다. 오늘 부로 도지사직을 내려놓는다. 일체의 정치...
김지은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출연 예정이던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 시즌2'가 방송을 취소했다.
6일 KBS 측 관계자는 "오는 9일 방송 예정이던 '명견만리2' 안희정 편은 결방된다"며 "아직 그 시간대에 대체 편성될 방송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명견만리'는 매주 유명 인사가 출연해...
안희정 충남지사가 김지은 정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지은 충남 정무비서는 5일 JTBC ‘뉴스룸’에서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과 성추행을 폭로했다. 이날 김지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안희정 지사로부터 4번의 성폭행과 수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지난달 25일 ‘미투’ 이슈가 한창 번지던 때에도 또 성폭행이 있었다고...
한편 안희정 지사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 정무비서는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지사로부터 수차례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안희정 지사가 최근 미투 운동이 불자 불안해하며 날 부르더니 사과했다. 사과한 후 또 성폭행하길래 폭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 전 지사는 5일 자신의 정무 비서인 김지은씨가 제기한 성폭행 의혹이 거세지자 6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성폭행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도지사직 사퇴와 일체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경찰은 6일 안 전 지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충남지방경찰청이 인지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안 전 지사에 대한 수사는 충남경찰청 2부장(경무관)이 직접...
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대책 태스크포스(TF)‘는 6일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안희정 충남지사와 관련해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와 함께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젠더폭력대책TF를 이날부터 당 특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
TF 위원장인 남인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안 전 지사에 대해 형법과 성폭력특별법 등 관련법에 의한 엄중...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안희정 지사 부인 민주원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민주원 씨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안희정 지사에 대해 "정치인으로서는 98점 주지만 남편과 아버지로서는 50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낫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정치에 뜻이 없던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정치를 권유한 바 있어 노 전 대통령의 선구안에 네티즌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전 수행비서이자 현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는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안 지사의 수행비서를 맡았던 김지은씨는 5일 JTBC ‘뉴스룸’에서 직접 출연해 “안 지사에게 지난 8개월 간 총 4차례 성폭행과 함께 수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히며 안 지사와 주고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화창에는 “머하니?” , “내가 스스로 감내해야 할 문제를 괜히 이야기했다”, “괘념치 말거라”, “거기 있니”, “미안”, “잘 자요” 등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현직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 그의 정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던 아내의 내조가 수포로 돌아갔다.
5일 JTBC '뉴스룸'에 안희정 지사의 현직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가 출연해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안희정 지사는 다음날인 6일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합의에 의한 것"이라는...
'김지은 정무비서 국민들이 보디가드가 되어 주세요', '안희정 강간범 긴급 체포하라', '성폭행범 안희정, 조속히 구속수사해 주세요' 등의 제목으로 안희정 지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처벌하고 김지은 정무비서를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안희정 성폭행 사건은 친고죄 이후 범죄에 해당하니 법적으로 조사받고 법으로...
김지은 정무비서는 작년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 성폭행을 당했으며 수시로 성추행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은 씨는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이 주로 해외 출장시에 이뤄졌으며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에서 나눈 대화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 의혹과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에 네티즌은 큰 충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안희정, 이런 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김지은 정무비서에 대한 성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정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지은 정무비서에 대한 성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도지사 직을 내려놓고 일체 정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무엇보다 저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