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유수홀딩스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손실 회피 혐의와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차명주식 처분 등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내부자거래에 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시기에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종합해설서인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가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이 책의 저자는 금융법전략연구소 대표를 맡고...
동부증권 투자자인 이모 씨는 지난해 12월 고 사장과 김준기(72) 동부그룹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2013년 동부그룹이 2700억여원에 대우전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동부증권을 통해 모집한 자금 700억원을 사용해 결과적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이다.
동부그룹 측은 동부증권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투자금을 조달해 대우전자 인수에 개입했고...
지난 1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은 금감원 자본시장조사1국이 공들인 결과였다. 조사1국은 지난해부터 김 회장을 조사했다. 그가 2014년 말 동부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의 주식을 팔았다는 것이다.
김 회장 관련 의혹은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사건과 맞물리면서...
최은영 유수홀딩스(전 한진해운) 회장에 이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까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계열사 주식처분 등 손실 회피 의혹이 불거지면서 투자자들과 금융투자업계 모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들이 주식을 처분한 시점은 한진해운과 동부그룹이 각각 법정관리를 신청할 정도로 재무상태가 악화돼 이에 투자한 개미투자자들은 하루하루 살얼음을...
◇ 핀치 몰린 김준기 “나도 할 말 있다”
1114억 고액배당 논란… “계열사 구조조정 자금 사용” 적극 해명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가족이 최근 5년간 그룹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1000억원대의 배당금을 챙겼다는 오해와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 사모펀드 케이스톤, 중소조선사 매물 정조준
플랜트 기업 알펙에 300억 투자
국내 사모펀드(PEF)가...
동부그룹이 김준기 회장이 최근 5년 간 받은 배당금 대부분이 제조 계열사의 구조조정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김 회장과 그 일가족은 그룹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처한 상황 속에서도 계열사로부터 총 1000억원대의 배당금을 받아 논란이 제기됐다.
20일 동부그룹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이 김 회장과 그 일가족의 배당금 수령과...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가족이 최근 5년 간 계열사에서 총 1100억원대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 회장과 가족 등 4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동부화재 등 그룹 계열사로부터 1114억원의 연말 결산 배당금을 받았다. 김 회장과 가족은 그룹 차원의 유동성 위기가 고조된 2014...
하지만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산은이 선제적인 기업 구조조정을 실행하는 과정에서의 패키지딜과 자산 매각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쏟아내는 등 산은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대우조선 그때 한화그룹에 매각했다면” =산은은 국내 기업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는 과정에서 투자 및 출자전환을 통해 다수 기업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게 됐다.
문제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동부건설 등 계열사의 주식을 매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제9차 정례회의에서 김 회장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증선위는 김 회장이 2014년 10월 동부, 동부건설 등 4개 계열사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해당 지분의...
◇ 김준기 회장도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
2014년 동부건설 법정관리 앞서 수억원대 차명주식 전량 매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2014년 말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부건설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 손실을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김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의혹을 심의의결할...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2014년 말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부건설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 손실을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김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의혹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증선위는 김 회장을 검찰 고발이 아닌 검찰 통보 조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통보는 검찰이...
◆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도 내부 정보 이용 주식처분 의혹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계열사 주식 수십만주를 차명으로 보유하다가 2014년 말 동부건설이 법정관리로 넘어가기 전 차명주식 일부를 처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회장은 1990년대부터 수년 전까지 20여년간 동부, 동부건설, 동부증권, 동부화재 등 계열사...
동부증권 투자자인 이모 씨는 지난해 12월 고 사장과 김준기(72) 동부그룹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2013년 동부그룹이 2700억여원에 대우전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동부증권을 통해 모집한 자금 700억원을 사용해 결과적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이다.
동부그룹 측은 동부증권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투자금을 조달해 대우전자 인수에 개입했고...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44억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44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25억원)도 한남동에 주택을 갖고 있다.
이밖에 최근 계열사인 현대상선을 자율협약에 넣은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 보유 성북동 주택 가치는 48억원으로 2.0%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구기동 등에 있는 주택 가격은 42억원으로 6.5% 상승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 등은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퇴임했고,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 변경되면서 연봉 공개대상에서 빠졌다.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구자홍...
지난 2014년말 리드드래곤은 리드드래곤컨소시엄을 구성, 당시 리드드래곤컨소시엄은 동부씨엔아이(28.29%)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9.31%) 등이 보유한 동부로봇 주식 37.6%(328만7166주)를 111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리드드래곤은 지난해 3월 디에스티로봇으로 사명을 변경, 지난해 3분기 기준 디에스티로봇 지분 10.15%(96만3120주)...
앞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일가는 지난해 동부메탈에 사재 100억원을 출연했다. 자금은 동부화재에서 받은 배당금으로 마련했다. 이어 이번에 김 부장이 100억원을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하면서 모두 200억원의 내놓은 셈이다. 채권단은 이를 조건으로 650억원의 자금을 동부메탈에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채권단이 동부메탈과 맺은 경영정상화 협약에는 2017년...
산은은 지난 2014년 동부제철 매각 과정에서 김준기 회장과 갈등을 빚었다. 동부그룹은 산은이 무리하게 패키지 딜을 진행해 그룹을 갈기갈기 찢어놨다고 주장하고 있다.
STX조선해양도 마찬가지다.
3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했지만, 회사는 여전히 자본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등이 추가지원에 난색을 보이면서...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보유 중인 동부화재 지분 558만2000주(7.9%)를 매각했다.
매각 가격은 종가 6만6400원보다 7.4% 낮은 6만1490원, 총 매각 대금은 총 3430억원이다. 김 회장과 오너 일가는 주가가 오른 시점에서 블록딜에 나서며 동부그룹 제조분야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했던 대주주의 동부화재...
없다"
△동부화재, 김준기 회장 외 2명 558만2000주 매도
△최신원 SKC 회장, SK네트웍스 3만주 장내매수
△이스타코, 184억원 규모 브릿지론 차입 증가 결정
△한신공영, 전환가액 1만9450원→1만7250원 조정
△화신, 미국 자회사에 254억원 규모 채무보증
△현대약품, 이상준 부사장 장외매매로 57만5000주 매수
△[답변공시]현대차 "GE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