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동부화재 주식 300만주를 장내 매도함으로써 동부화재의 계열 자금 우려 리스크를 한층 덜었다는 분석이다.
김준기 회장이 매도한 물량이 수급 우려를 일으킬 만큼의 물량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동부화재가 계열사 자금 지원 리스크에서 해제되는 시그널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최근 연내 35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동부하이텍이 김준기 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동부하이텍의 주가는 6640원을 전일보다 13.12%가 상승했다. 이날 동부하이텍은 전일보다 400원오른 6240원으로 장을 시작한 동부하이텍은 김 회장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에 앞서 동부하이텍은 지난 19일...
김준기 회장이 3500억원의 지난 10월 사재를 털어 동부하이텍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후 첫 번째 행보에 나선 것이다.
김 회장은 동부하이텍 반도체 부문의 부채가 1조9000억원으로 늘어나면서 그룹 전체 경영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해 온 점을 감안해 사재출연이라는 형식으로 동부하이텍의 재무구조 개선에 직접 나서게 됐다.
동부하이텍은 동부메탈 주식 900만...
김준기 회장은 11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전기로 제철공장 준공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전기로 제철사업과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모두 미래형 사업”이라며“미래형 기업 동부가 미래형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국에서는 이미 고로가 사양길에 접어들었고 일본도 낡은 고로의 개조 시점과 맞물려 앞으로는 전기로로...
동부제철은 11일 오전 충남 당진 소재 아산만공장에서 김준기 회장을 비롯한 동부그룹 임직원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김낙성ㆍ최연희 국회의원, 임채민 지식경제 부 차관,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철강협회 관계자, 민종기 당진군수, 국내외 철강업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로 제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준기 동부그룹...
이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928억원에서 6554억원으로 123.9% 올라 상승율 3위였으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2021억원에서 4313억원으로 113.4% 늘어나 연초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이밖에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84.7%(1157억원→2138억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80.2%(2496억원→4498억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74.6%(1373억원→2398억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동부메탈 지분 50%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동부하이텍이 독자생존 기대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동부화재(3.02%), 동부건설(2.26%), 동부제철(0.98%) 등의 동부 계열사 주식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쌍용차가 해외업체와의 M&A 접촉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6년만에 다시 상장된 진로는 공모가...
주요 내용은 김준기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출연해 동부메탈 지분 50%를 인수한다는 것, 동부하이텍의 농업부문, 유화부문 및 부동산의 매각과 동부메탈 잔여 지분에 대한 IPO를 통해 1조 5000억원을 조달한다는 것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구조조정안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동부하이텍의 부채가 현재 1조 9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크게 감소할...
20일 현대증권 이태경 연구원은 "동부화재가 김준기 회장의 지분율 13%를 줄여 30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 하더라도 잔여 지분율은 다른 그룹들과 차이가 없다"면서 "그러나 해당 지분은 대부분 담보로 제공되어 있어 단순 매각은 어렵고, 동부메탈 주식과 스왑하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동부하이텍은 1조9000억원의...
종목별로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 소식에 동부하이텍 보통주와 우선주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고, 쌍용차도 해외 업체에 대한 M&A 추진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37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392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10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산업은행은 19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동부메탈 지분 50% 인수와 관련, 대주단과의 약정을 지킬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이든 문제되지 않는다며 동부그룹측의 발표에 사실상 동의하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동부하이택이 대주단과 약속한 대로 연말까지 지급이자 없는 자금 9000억원을 유치한다면 반드시 동부메탈을 외부에 매각하지 않아도...
19일 오후 2시20분 현재 동부하이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98%가 오른 783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전 거래일보다 10배가량 늘어난 110만주이상을 보이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이날 동부하이텍은 이날 김준기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출연해 동부메탈의 지분 50%를 인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출연,동부메탈 지분 50%를 인수한다.
동부그룹은 19일 3~5년의 단기적 수익성을 중시할 수 밖에 없는 IB의 특성과 중장기적 투자,성장을 도모하는 기업경영의 본질이 상호배치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 보다 확실한 구조조정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주거래은행에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동부하이텍도...
동부하이텍은 이날 김준기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출연해 동부메탈의 지분 50%를 인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동부메탈의 잔여지분에 대해 적절하고 빠른 시일 안에 상장을 추진하고, 농업부문을 분사하는 동시에 유화부문과 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1조5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해 부족하다”면서 “증자 가격은 GM대우가 선물환 투자로 손실을 입기 전 장부가 가격인 주당 8000원대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외에도 GM대우가 개발한 차량에 대한 라이선스 이전, 지배구조 개선 등의 요구를 제시했다.
한편 동부메탈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은 동무측에 제한할 게 없다”며 “김준기 회장의 조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과 장남 김남호씨는 보유주식 평가금액이 각각 2138억원과 2483억원이나 불어났으며 김순환 사장은 16억8000만원 증가했다. 동부화재 주가 역시 1만3950원에서 3만8900원으로 179% 상승했다.
메리츠화재는 조정호 회장은 주가가 196% 오르는 동안 평가이익이 1491억원 증가했고 원명수 사장은 56억3000만원의 차익이 났다.
한편...
김준기 회장은 지난 2007년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동부CNI 상당 지분을 외아들 남호씨와 딸 주원씨에게 증여했다. 동부그룹이 복잡한 지배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2세에 대한 본격적인 승계 구도 시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40년 역사...재계 20위 그룹으로 성장
동부그룹은 올 8월말 현재 재계순위 20위(공기업 제외)를...
3위를 차지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상장사 주식만 8266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었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7764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 구광모씨(5756억원), 이해진 NHN 이사회의장(4419억원), 김정주 넥슨홀딩스 대표이사(4332억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4319억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아들 김남호씨(421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 동부제철의 충남 당진 전기로 제철공장 가동식에 참석해 전기로 제철사업의 성공을 확신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가동식을 가진 이후 기자들을 만나 "1970년대 미국에 있을 때 뉴코어 버클리 공장을 보고 꼭 그것을 뛰어넘는 제철공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전기로는 철광석이나 석탄 등 원료가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