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을 위해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로 왔다는 김종혁(대학생ㆍ22)씨는 "비가 오니 오히려 좋다. 우리의 열기가 너무 뜨거울까봐 비가 와주는게 아니겠냐"며 비를 반가워했다.
외국인도 대한민국을 외치기에 바쁘다. 미국인 제임스(25)는 비가 오니 비를 피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비가 온다고 응원열기가 식을 것 같지는 않다“며 ”난 한국인이 아니지만...
신임 하인국 은행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서울 소재 푸른저축은행, 푸른2저축은행에서 다년간 행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감사에 김종혁 전 서을보증보험 상무를, 전무이사에 정원일(파랑새저축은행대표), 이충렬(동부저축은행 상무)씨를 신임 임원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