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16일 최종 후보군(김정태, 김한조, 최범수)을 선정한 바 있고, 22일은 이들 3인에 대해 프리젠테이션(PT)과 추가 심층면접,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각 후보들은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중·장기...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최종 후보군 3명 가운데 1인을 확정한다. 김정태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금감원은 하나금융의 아이카이스트 특혜대출과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검사는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지배구조검사는 미루지만) 여전히 아이카이스트 특혜 대출과 채용비리는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선 김정태 현 회장의 3연임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회추위는 전일 오후 회장 후보군을 김정태 현 회장, 최범수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했다.
최범수 전 부사장은 1998년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시절 자문관을 지냈다. 이후 국민은행 전략기획담당 부행장, 신한금융지주...
16일 하나금융 회추위에 따르면 내부후보는 김정태 현 회장, 외부후보는 최범수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다. 회추위는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7명의 후보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애초 후보군은 16명이었지만 9명이 고사했다.
윤종남 하나금융 회추위 위원장은 "감독당국이 권고한 대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회추위 진행을 위해...
금융당국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연임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금융당국은 회장 후보군에 포함된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행장이 특혜대출 의혹 등에 연루된 만큼 사실관계 조사없이 선임절차를 진행하면 CEO 리스크가 있다며 금감원 검사 마무리 될 때까지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일시 중단을 요청했다. 그러나 하나금융은 당국의 권고대로 김 회장을 회추위에...
앞서 하나금융 노조는 지난달 18일 △하나은행 아이카이스트 부실대출 △하나금융과 사외이사·김정태 회장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와의 부당 거래 △김정태 회장 매개로 한 하나은행의 중국 특혜 투자 등 의혹에 대해 금감원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이번달 초 채용비리 관련 2차 조사에 나서면서 아이카이스트 부실대출 등 노조가 조사를 요청한...
금감원은 김정태 현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현 하나은행장이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아이카이스트 특혜대출, 은행권 채용비리 등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카이스트는 박근혜 정부에서 ‘창조경제 1호’ 기업으로 최순실·정윤회 등 비선 실세가 관여했다는 게 하나금융 노동조합의 주장이다. 채용비리의 경우 심층 점검을 위해 2차 검사 대상으로 추려진 10개...
이와 함께 이다희는 멤버들과 함께한 화기애애한 스틸 컷을 공개하며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본방사수 해 주실 거죠?”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2일 첫방송 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이다희, 강남, 정준영, 박정철, 김정태, 니엘이 함께 했다.
새해 출발부터 금융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연초부터 주요 금융회사를 상대로 동시 다발적인 검사에 나서면서다. ‘가상화폐·지배구조·채용비리’ 등 고강도 검사가 서로 얽힌 탓에 행여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들어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들을 대상으로 특별검사·현장점검을 단행하는 등 금융회사...
앞서 하나금융 노조는 지난달 18일 △하나은행 아이카이스트 부실대출 △하나금융과 사외이사·김정태 회장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와의 부당 거래 △김정태 회장 매개로 한 하나은행의 중국 특혜 투자 등 의혹에 대해 금감원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조에 따르면 아이카이스트는 최순실 전 남편인 정윤회의 동생이 부사장으로 재직했던 회사다. 이...
김정태 회장의 3연임 도전과 함께 차기회장 후보군 27명을 확정됐다.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의 양대 수장(首長)이 이른바 김 회장 ‘셀프연임’ 문제를 거론하며 여론전을 펼쳤던 터라, 하나금융 안팎으로 차기회장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4일 오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첫 회의를 열고 차기회장...
의장, 김인배 사외이사, 박원구 사외이사, 송기진 사외이사, 양원근 사외이사, 윤성복 사외이사. 차은영 사외이사 7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추위는 차기 회장 선임 관련 일정과 후보군 선정 방법 등을 논의한다.
앞서 하나금융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배구조 관련 경영유의 조치를 받은 뒤, 회추위에서 김정태 회장을 제외하고 전원을 사외이사만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인사회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연임 도전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지만 묵묵부답으로 행사장을 빠져 나갔다.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 주관으로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금융당국 관계자와 국회의원,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대표 등...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핵심 경영전략으로 ‘참여형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핀테크 업체와 인터넷 전문은행의 도전이 본격화하면서 전통적인 영업방식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김 회장은 “전통적인 금융기관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업체는 서로 경쟁과 협업을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로 나아간다”며 “여기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해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 을 표방하며 그룹 내외적으로 협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자산운용과 신탁, IB, 글로벌, 미래금융, 비 은행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한국경제가 3고(유가, 금리, 원화가치)...
하나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요구를 반영해 김정태 회장을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내년 초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불거진 ‘셀프 연임’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의도지만, 금융당국의 압박에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KB금융, 신한지주, BNK금융 등 금융지주사도 지배구조 개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22일 이사회를...
김정태 현 회장이 본격적인 친정 체제를 구축한 2013년 전후로 그룹에서 밀려난 인사들이 하나학원 이사로 흡수됐다. 김 전 회장과 가까운 인물들이 대거 학원 이사진에 포진해 있는 상황, 그 자체가 ‘특혜 논란의 시작’이란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로부터 3년 후. 올해 9월 최흥식 전 사장은 “우리말에 참외 밭에서 신발 끈을 매지 말라고 했다”라는 속담을...
또 ㈜삼천리 정세영, 김진태, 김정태 이사대우를 이사로, 권오진 부장을 이사대우로, 박환배 ㈜삼천리ENG 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시켰다. 젊은 이사들을 대거 발탁해 그룹 경쟁력을 배양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정경수 ㈜삼천리 부장을 ㈜삼천리ES 이사대우로 승진 및 전보시키는 등 현장 중심 경영에도 중점을 두었다.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이사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