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양 원장은 정보기관을 선거에 끌어들이려는 음습한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제2의 초원복집 사건’을 거론하며 “과거 선거개입이 떠오르는 그림”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서 원장의 사퇴를 요구했고, 바른미래당은 국회 정보위원회를 소집해 진상 규명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으로...
채이배 의원은 김정재·여상규 등 한국당 의원 11명과 보좌관 5명에 의해 발이 묶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와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처리를 막기 위해 채이배 의원 사무실을 막아섰던 것.
이에 채이배 의원은 김 의원에게 무릎을 꿇거나 몸싸움을 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탈출 이후 채 의원은 본청 회의실로 향했고 이어 한국당...
채 의원은 지속적으로 사무실 밖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한국당 엄용수·이종배·김정재·민경욱·박성중·백승주·송언석·이양수 의원 등이 문 앞을 막아서며 저지했다. 정갑윤 의원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상규 의원 등은 채 의원실 소파 한쪽에 앉아 있다가 소파를 문 앞으로 옮기며 채 의원의 '탈출'을 방해하기도 했다.
급기야 채 의원은 창문 틈으로 의원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무소불위 문재인 정권의 오만불손”이라며 “국회 표결마저 뒤엎겠다는 것은 법치 민주주의에서 가당치도 않은 초법적 발상”이라고 날을 세웠다.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명백한 삼권분립 파괴행위이자 입법부를 무시한 초유의 사태다”라며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를 배제하겠다는 심보”...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대한다"면서 "김 위원장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북한 전역의 플루토늄·우라늄 핵 시설과 미사일 폐기에 합의하고 투명한 검증과 구체적 로드맵 작성에 동의해야 할...
31일에는 심재철 의원이 의원회관에서, 정우택 의원이 헌정기념관에서 각각 당권 출사표를 던진다. 이 밖에 여성 최고위원에 정미경 전 의원이 이날 첫 도전장을 낸 가운데, 이은재·김정재·전희경 의원 등의 이름이 자천타천 거론된다. 청년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신보라 의원은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검토 중이다.
김정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겨울을 버틸 수 있는 것은 봄이 찾아온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경제 상황은 끝을 모르는 빙하기와 같으며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 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라 했지만, 정작 행복한 건 대통령 뿐인 듯하다"며 "진정 국민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정재 의원은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강원도 원주시의 중금속 농지에서 생산된 취나물과 오가피 등 농작물 400㎏이 시중에 유통됐다고 지적했다.
7월 농식품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제 농지에서 생산된 취나물에서 기준치(0.03ppm)의 4배가 넘는 납 성분 1.3ppm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취나물을 비롯해 오가피와 부추...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성 조사를 받은 총각무의 38.6%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넘겼다. 이러한 부적합률은 2014년 8.4%에서 2015년 21.6%, 2016년 26.5%로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38.6%까지 늘어났다.
김 의원은 더 큰 문제로 농식품부의 구멍 난 안전성 검사...
한국당 과방위원인 강효상·김성태(비례)·김재경·김정재·민경욱·박대출·송희경·이은권 의원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여당의 제안에 대해 “후보자의 전문성에 대한 검증보다는 포퓰리즘적 인기투표에 그칠 수 있어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한 시도일 뿐”이라고 말했다.
대표 발언자로 나선 강 의원은 앞선 원자력발전 중단 관련 공론화위원회 사례를 언급하며...
국회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은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진대응 시스템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지진위험지역 정보의 생산과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향후 간담회는 내진설계와 정부 대응책, 지진피해자 복구대책...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시 북구) 등이 중심이 돼 꾸려진
포항 지진 대책 태스크포스(TF)는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수렴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교일 의원은 “정부에서 (올해보다) SOC 예산을 20% 삭감했는데 이 예산을 살려야 한다”며 “삭감된 SOC 예산을 지진에 부실한 건물을 보수하거나 내진 설계에...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회의 결과에 대해 “지속적인 투쟁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시정연설 참석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고,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었다”며 “(대통령 시정연설 참석 여부는) 결론이 안 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당은 국감 보이콧과 별개로 다음 달 2일 열리는 국가정보원 대상 국감에는 참석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가 번복하는 일도 있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직후 브리핑에서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방송장악을 위해 (방문진 보궐이사를 임명하는) 날치기 폭거가 있었다”며 “내일부터 국감에 전면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감 보이콧을 결정했다. 보이콧의 빌미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임명이다. 앞서...
김정재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자료제출 거부와 욕설 사태에 법에 따라 엄중 대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국회 경력이 10년 넘는 기재위 보좌진 사이에선 이 사건에 온도 차가 있다.
여당 한 보좌관은 “박 의원 측이 심했지만 자료제출 않는 것 자체가 문제이니 기재부도 잘못한 게 맞다”고 말을 아꼈다. 반면 한국당 아닌 야당 한 보좌관은 “일하면서 충분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13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 689개 공공기관 가운데 288개(42%) 기관이 여전히 액티브X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대국민업무 관련 홈페이지 1만193곳 가운데 1296곳에서 1930개의 액티브X를 사용하고 있었다. 국세청 홈택스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오늘 의총에서 김 후보자 임명 표결 처리를 앞두고 우리 당은 부결할 것을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준표 대표는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사법부가 코드화가 되면 이러한 베네수엘라 같은 사태를 우리가 막을 수가 없다. 견제 장치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이 분(김명수)이 대법원장이 되면...
각 지역별로는, 서울 김성태, 부산 윤상직, 인천 정유섭, 대구 곽대훈, 울산 이채익, 경기 송석준,강원 김기선, 충북 권석창, 경북 김정재, 경남 강석진 등 주로 현역 의원이 임명됐다.
전 대변인은 “당 대표 자문기관 및 보좌기관 규정 제 8조 2항에 따라 특별보좌역 등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토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이번 부동산 정책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무수히 내놓았던 부동산 정책들의 재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오히려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키지나 않을까 우려가 앞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부동산 정책은 중장기적인 원칙과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일관성 없이 어설프고 실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