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중국과 러시아를 언급하고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1극 체제 출범으로 스탈린-마오쩌둥-김일성의 1인 독재 3두 체제가 다시 등장했다"며 "푸틴, 시진핑, 김정은 모두 전쟁불사를 외치는 '스트롱맨'들이다. 냉전시대의 북-중-러 3각 동맹이 완전히 복원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체제 안전을 보장하면, 북한은 핵을...
결의안에는 "북한이 도발을 지속할 경우 국제적 고립과 자멸을 초래해 김정은 정권의 생존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핵임은 북한 당국이 져야 한다"는 경고 문구도 담겼다.
국방위는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동맹은 오히려 공고하게 다져진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북한이 즉각...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가애도기간 중에도 멈출 줄 모르는 반인륜적, 패륜적 행위에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며 “김정은 정권이 이처럼 그릇된 상황 판단을 이어간다면 그 누구도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인륜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벼랑 끝...
이어 “북한의 추가 도발과 7차 핵실험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한미 연합군은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김정은 정권은 부디 이성을 되찾고 올바른 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회의에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임을 그들(북한)도 뻔히 잘 알고 있을 텐데, 아랑곳하지 않고 또...
정권이 김정은과 김여정 남매 눈치를 보느라 북한 인권에 눈감은 4년간 북한이 얼마나 오만하게 한반도 평화를 위협했는지 국민은 똑똑히 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도 "온 국민이 슬픔 빠져있는 상황을 뻔히 알고 있을 텐데 아랑곳하지 않고 또 도발을 강행했다"며 "정말 구제불능의 집단...
또 미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 핵태세보고서’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핵무기를 사용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며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국, 파트너에 핵 공격을 하는 건 용납할 수 없으며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고 강도 높은 경고를 내놨다.
2㎏ 중량 폭약 적재, 목표물 1m 내 정밀 타격이 가능한 자폭 무인기 입니다.
또한 로템-L은 병사가 동체에 달린 카메라로 작전 현장을 보며 직접 비행을 조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모드로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로템-L의 도입으로 인해 유사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등 북한 수뇌부의 핵·미사일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이들 발사가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이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도했다고 10일 발표한 뒤 다시 도발에 나섰다.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은 이 기간 총 6차례 있었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다.
북한 군용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은 F-35A 등을...
이어 "문 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했지만 결국 북한이 돌려준 건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의지뿐"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 몰랐다면 학습 능력이 없는 것이고, 알았다면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정권은 지난 5년 내내 국가 전체를 저당...
북한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이들 발사가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이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도했다고 10일 발표한 뒤 다시 도발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지도에서 "적들과 대화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핵전투무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군사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만일 북한이 도발한다면 압도적 전력으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전술핵운용부대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이뤄졌다. 발사된 2기의 미사일은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북한은 전날 최근 여러 종의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한 것을 전술핵 운용 훈련이었다고 밝혔고, 이 훈련을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화할 필요가 없다”며 적대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그럼에도 앞서 북한에 단계별 비핵화에 상응하는 지원을 약속한 담대한 구상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담대한 구상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상황을 거론하며 “민주당은 여전히 북한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다”며 “문재인표 대북정책에 대한 통렬한 반성 없이 윤석열 정부가 대북정책을 정상화하는 지금의 과정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저의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탈북민 출신의 태영호 의원은 북한 김정은의 기습 ‘대화 제의’ 가능성을...
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할 필요 없다”며 적대적인 입장을 보인 데 내놓은 입장에 대한 부연설명이다. 대통령실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 말이 아닌 현실의 문제”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엄중한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제대로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말로만 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북한이 잇단 도발...
北 잇단 미사일 도발에 尹 지지율 29% 반등전술핵 과시까지 나오자 '국기결집효과' 관측대통령실 "핵, 도움 안된다고 깨닫게 할 것" 경고"北 7차 핵실험 감행해도 尹 악재 되진 않을 것"文 업적 9·19합의 파기도 가능…권영세, 여지 남겨다만 핵무장론 거세질 수도…尹, 대선 때 반대입장우크라이나 핵전쟁 위기에 북한 관계없이 커질 수도
북한이 10일 최근...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7차례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장거리포병부대·공군비행대 훈련에 참석해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최근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이 전술핵 실전사용을 위한 훈련이었다는 의미로 핵 위협 수위를...
일찌감치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기현 의원은 전날 “반일 몰이로 대북 억지력 강화에 나선 한·미·일 군사훈련의 본질을 훼손하며 적을 이롭게 하는 짓은 딱 ‘이심정심(이재명의 마음이 곧 김정은의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연일 대한민국을 위협하는데 이 대표는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북한 눈치나...
김기현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서 “인내심을 갖고 김정은 정권을 비핵화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건 필요하지만, 외교적 수단만으로 비핵화를 설득키는 힘든 상황”이라며 “더 늦기 전에 우리도 한미 간 핵 공유나 전술핵 재배치 등 적극적 자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합참)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 자리에서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올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군 훈련 등 과거 분명했던 트리거(기폭제) 없이 벌어진 북한의 자발적 확대였다”며 “안보리 상임이사국 두 곳이 김정은이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반면 안나 에브스티그니바 러시아 차석대사는 “북한의 행동을 촉발한 것은 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과 미국의...
우리 군이 국군의날 행사에서 ‘괴물 미사일’을 공개한 것은 북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였다. 이 미사일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8~9t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유사시 평양 주석궁과 지하 100m 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 벙커’를 단 한 발로 초토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선제타격용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