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 바람막이를 2013년 6월 민주당 출입 기자들과 등산할 당시 처음 입었으며 지난 9일 대통령 선거 투표 후 자택 뒷산에 오른 사진이 공개됐을 때도 김정숙 여사와 이 바람막이를 '커플룩'으로 입고 있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후 온라인에서는 해당 바람막이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단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블랙야크 측에 재출시...
지난 14일 오마이뉴스의 한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이사 소식을 다루면서 김정숙 여사를 ‘김정숙 씨’ 혹은 ‘김 씨’로 호칭했습니다. 이후 일부 구독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16일 오마이뉴스는 ‘대통령 부인 호칭에 대해 독자들께 알립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재했습니다. 이 글에서 오마이뉴스는 “오마이뉴스는 2007년부터 내부 표기방침을 정해...
김정숙 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관저를 나선 문 대통령은 직접 걸어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54분 푸른빛이 도는 감색 양복에 흰색 셔츠, 하늘색 넥타이 차림으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관저 문을 열고 나왔다. 자주색 원피스를 입은 김 여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문 대통령의 팔짱을 끼기도 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서울 홍은동 사저를 떠나 청와대 관저에 입주했습니다. 지난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내부 수리를 위해 사흘간 홍은동에서 청와대로 출퇴근을 해왔죠. 소탈한 행보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두 사람이 홍은동 ‘금송힐스빌’을 떠나는 날 역시 여느 대통령의 이사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이르면 오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을 떠나 청와대 관저에 입주할 예정이다.
12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관저 입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10일 이후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가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홍은동 사저에서 출퇴근했다.
역대...
김정숙 여사는 평소 밝은 성격과 환한 미소로 문재인 대통령의 고구마(?)같은 이미지를 보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김정숙 여사와 함께 한 자리에서 종종 연애담을 얘기하기도 하고 부부애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김정숙 여사가 특유의 유쾌함으로 전한 ‘남편 문재인’, ‘인간 문재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 키스’에서부터...
김정숙 여사는 2016년 하반기부터 ‘정치내조’의 전면에 나섰다. 당시 민주당 경선 최대 경합 지역이었던 호남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방문해 문 대통령 경선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덕분에 ‘문재인 호남특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김 여사의 활동은 영부인의 자리에 오르면서 범위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나...
문 대통령의 가족 가운데 최고 유명인은 부인 김정숙씨(63)다. 문 대통령은 경희대 법대 3학년 때 열린 과 축제에서 2년 후배인 김씨를 처음 만나 8년 동안 연애한 뒤 1981년 결혼식을 올렸다.
연애담 중 가장 유명한 건 문 대통령의 공수부대 군복무 시절 면회 일화다. 김씨는 첫 면회 때에 안개꽃을 한아름 들고 가 문 대통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별명들이다. 김정숙 여사는 다소 차분하고 무뚝뚝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과 달리 밝고 활달한 모습으로 ‘유쾌한 정숙씨’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마음을 돌린 호남을 그 대신 종횡무진하며 내조해 ‘호남특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으로...
김 위원장은 1941년 2월 16일 김일성과 김정숙의 아들로 태어났다. 북한은 량강도 삼지연군의 백두산 밀영에서 김일성과 김정숙의 장남으로 출생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같은 날 소비에트 연방 하바롭스크 뱌츠코예에서 유라 이르세노비치 킴(Юрий Ирсенович Ким)이란 신생아가 태어났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실제 출생지는 소련일 것이라는 주장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 주최로 열린 제48회 전국여성대회 축사에서 "국민 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선 여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의 안전과 행복은 국민행복의 출발로 여성이 안전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여성이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을 때...
김미경 교수는 이날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에 돌입하며 광주를 찾았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김 교수는 전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방문하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우선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광주를 찾았던 김정숙 씨도 이날 오후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김 교수와 조우한다.
전체를 놓고 볼 때 누군가 잘못한 사람도 없는데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고 가정이 파탄나기도 한다”면서 “그런 문제에 대해 사회가 공동 책임지고 정부가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 부인인 김미경 여사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 이들의 하소연을 경청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부인인 김정숙씨가 24일 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사저를 예방했다. 문 후보 대선 후보 확정 이후 김씨가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혼자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노 전 대통령 묘역을 10분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후 묘역 입구에 마련된 방명록에 문 후보의 슬로건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