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함께 중국 국빈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베이징에서 중국 최고의 미술가로 불리는 한메이린 작가 부부와 재회했다. 이번 방문은 김 여사가 8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치바이스 전시회에서 한메이린 작가를 만났을 때 중국에 방문하면 꼭 한번 전시실에 들르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한메이린 예술관에서 김 여사를 맞이한 한메이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중국 국빈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오후 베이징의 신제커우 악기 거리의 악기점 세기아운금행을 방문해 추자현ㆍ우효광 부부와 함께 중국 전통악기 ‘얼후(二胡)’를 체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여사는 약 1시간을 머무르며 중국의 전통 현악기인 ‘얼후’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운지법을 읽혀 소리 내는 법을 배웠다. ‘얼후’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낭송하는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이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의 방중 첫날인 13일 오후 10시(현지시간) 김 여사가 낭송한 시 ‘방문객’이 중국 최대 시낭송 사이트 ‘웨이니두스(爲爾讀詩)’를 통해서 중국 국민을 찾아간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니두스는 ‘너를 위해 시를...
시리세나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관 1층 로비에서 방명록에 서명했으며, 양 정상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공식환영식 행사를 마쳤다.
한편 공식환영식은 기존의 국빈 공식환영식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부인과 함께 방한하지 않아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국빈만찬만 참석할 예정이다.
옷차림이나 언행 등 모든 것에 이목이 집중되곤 합니다.김정숙 여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 대선 후보시절부터 소탈하고 부지런한 모습으로 ‘유쾌한 정숙씨’로 불리며 지지자들의 인기를 끌었죠.
“이니와 쑤기”퍼스트레이디가 된 이후에도 열정적인 모습과 소탈한 스킨쉽은 인기요인입니다.수해현장에서 두 팔을 걷어부친...
김정숙 여사의 친서민 행보가 연일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직접 만든 곶감을 청와대 기능직 직원들과 미혼모 모임에 보내기로 해 화제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청와대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만든 곶감을 청와대 내 직원과 미혼모 모임에 보낼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부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청와대 본관에서 환담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본관 환담은 공식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각인 오후 2시25분께부터 약 45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 현관에서 기다리다가 차에서 내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를 직접 맞이했다. 첫 인사를 마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는 현관 계단에서 기다리던 양국 어린이 환영단과도 인사한 후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정상 내외는 전통 기수단을 통과해 대정원 단상에 올랐다. 의장대장은 두 정상 내외에게 경례했고...
평창 롱패딩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아지오,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베라왕 정장 의류,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 만찬에 등장한 독도 새우, 대통령과 기업인들 미팅에서 제공된 수제 맥주 등에 소비자들이 주목하면서 이른바 ‘국민 MD상품’으로 급부상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어 유통업계에서는 ‘국민...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생일을 맞아 네티즌들이 '사랑해요 김정숙'이라는 깜짝 이벤트에 나섰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정숙 여사의 생일인 11월 15일을 맞아 "김정숙 여사 생일 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짝수 시각에(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사랑해요 김정숙'을 포털사이트 실검에 올립시다"라고 제안했다.
이 같은 소식은 각종...
베트남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오전 APEC 참가국 배우자들과 함께 호이안 고도시와 실크빌리지 방문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빈국인 베트남 영부인 응웬 티 히엔(Nguyen Thi Hien) 여사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페루, 싱가포르, 태국 영부인이 함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응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0일 오후 동남아 순방 두 번째 국가인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땀타잉 벽화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벽화 꾸미기를 하며 즐겁게 지냈다.
땀타잉 벽화마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다낭 도심으로부터 차량으로 1시간 넘게 떨어진 작은 어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청와대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오전 보고르시에 있는 한 기숙학교를 방문해 태권도단 학생들과 즐겁게 지냈다고 밝혔다. 보고르시는 자카르타에서 차로 1시간가량 떨어져 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태권도단은 코이카(koica) 봉사단원들이 수년 전부터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세번째로 얼굴을 마주한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청와대 블로그와 멜라니아 여사의 SNS 등이 전하는 이들 만남의 뒷 얘기들을 소개한다.
“그레잇 케미스트리”
멜라니아 여사는 평소 수줍은 성격에 말이 많지 않기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꺼린다고 한다. 그러나 두 영부인의 환담은 화기애애한...
만찬에 앞서 가진 차담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곶감 디저트를 선보였다.
외신들은 미국 역사보다 오래된 간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국 가디언은 360년 된 간장이 만찬 메뉴의 하이라이트라며 유명한 장인이 만들어 수세기 발효된 간장은 ℓ당 수천 달러에 팔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만찬에 사용된 간장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또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녹지원에서 산책 도중 어린이 환영단을 맞아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선물받거나 학생들이 하는 아이스하키 시범과정에서도 미소를 지었다.
앞서 멜라니아 여사는 한국을 방문하기 전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도쿄에서 아베 신조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와 함께 찾은 한 초등학교에서...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가 번성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한국 국민의 모든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건배를 제의한다”고 말하며 잔을 들었다.
이날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 춘’으로 중소기업 ‘풍정사계’가 제조한 우리 전통주 청주를 사용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술을 하지 못해...
김정숙 여사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의 국빈 방문을 맞아 내조 외교를 톡톡히 선보였다.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동안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어린이 환영단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정상회담 시작 시간인 오후 3시 35분부터 청와대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했다. 김 여사는...
김정숙 여사가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어린이 환영단에 목도리를 선물했다. 김 여사는 이날 멜라니아 여사와 본관 환담을 갖고 소정원을 산책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과 별개로 ‘내조 외교’를 펼쳤다.
김 여사는 공식 환영식 직후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별도로 만나 약 20분간 환담을 했다....
헤드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앉는다.
이날 초대 인사 중에는 한혜진도 포함돼 있다. 한혜진은 한국 모델의 세계무대 진출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같은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와 한혜진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으로 데뷔한 한혜진은 1세대 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