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에 참여한 김정숙 여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의 사진이 띄워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그야말로 ‘청와대 총출동’”이라며 “박영선표 행사가 아니냐.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올 겨울에는 적어도 중소상공인 앞에서 이런 함박웃음 짓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박영선...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세종학당 재단이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음의 거리 0m'라고 적힌 펼침막을 본다"며 "한국어로 통한 여러분과 저의...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인근 파출소 및 소방서를 방문해 민생치안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종로구 청운파출소를 찾아 "근처에 청와대가 있고 외부 관광객과 집회하는 분들이 많아 부담이 클 것 같은데 고생하신다"고 말했다.
근무자들이 청와대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근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문 대통령이 찾은 재래시장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과 바로 옆 유진상가 1층 청과물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 대통령이 취임 전 홍은동...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집중호우 대응 관계자들 등 1만 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23일 밝혔다.
청와대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및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추석...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1일 "치매 환자들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 여사는 세계 치매극복의 날인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이고, 그 누구도...
지난 1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KB국민은행이 개최한 ‘독립영웅 11인의 청춘전’에 방문해 신진작가 7인과 전주동초등학교 학생 등이 그린 작품 22점을 관람한 후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이 살았다 통장’ 1, 2호 가입자가 됐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한이 살았다 2020버전’ 기념 영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돕기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이날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피해 규모가 큰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분께서 성금을 기탁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될...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도 철원의 폭우 피해 현장을 비공개로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선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청와대는 이날 김 여사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오후 늦게 공개했다.
김 여사는 이번 일정은 비공개였지만 지역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진 상태였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부터 빨래와...
김정숙 여사 역시 여러 차례 양산에 가 경작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면밀하게 살필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보고를 받아보고 있는데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위법성 여부가 있는지 검토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 보물전'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5월말부터 임시 휴관 중이었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시설이 22일 재개관한 것을 계기로 주요 문화시설의 방역 현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 국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문화 활동을 누리고...
윤 부대변인은 “우리 정부와 게이츠 재단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코로나 및 여타 글로벌 보건과제 대응 과정에 있어 문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면서 “최근 김정숙 여사가 국제백신연구소(IVI)의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에 추대된 것을 축하하면서, 코로나19 치료와 백신의 공평하고 공정한 보급을 위한 세계적 연대를 지지한 것에 대해 경의를...
또 김정숙 여사가 최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 후원회 명예회장에 추대된 것을 축하하고, 백신의 공평하고 공정한 보급을 위한 세계적 연대를 지지하는 것에도 경의를 표했다고 윤 부대변인은 전했다.
게이츠 회장은 특히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이 민간분야에서 백신 개발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게이츠 재단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서울대 연구공원 내 국제백신연구소(IVI) 본부에서 열린 '백신, 한 방울의 기적-IVI 연대·협력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공중보건 위기를 맞아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IVI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IVI는 지난 1997년 한국이 최초로 유치한 국제기구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청와대 경호처는 지난 4월29일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313번지와 363-2~6번지 부지와 363-2번지 소재 2층 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공동명의 형태로 사들이고, 일부 토지는 대통령 경호처가 지분과 소유권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입비용은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이 거행됐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가 '세계 최대의 운하' 수에즈(Suez)를 25일 안전하게 통과했다"고 밝혔다. 알헤시라스호는 수에즈운하를 통과한 선박 중 역대 최대 선박량을 기록했다.
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1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문 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 내외와 만찬을 함께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21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의장 공관에서 문 대통령과 4부 요인 내외 만찬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문 의장 부부의 결혼 50주년...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문화 홍보 MCN(Multi Channel Network) 채널(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운영) 개국식과 코리아넷 제9기 명예기자단 발대식에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문화 홍보 MCN 채널은 외국인 100명(K인플루언서)을 한국문화 홍보에 특화된 유튜버로 육성해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의 소식을...
이와 관련해 청와대 주변에서는 전임 주영훈 전 처장이 직원을 가사에 동원했다거나 경호처 직원이 김정숙 여사의 개인 수영강사 역할을 맡도록 허락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경호처가 구설에 올랐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맡아 온 경호처장에 공채 출신이 임명되는 시대가 온 만큼...
경호관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개인 수영 강사 역할을 하도록 허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던 주영훈 현 처장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유 신임 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처 공채로 들어와 28여 년을 경호처에서 근무한 경호전문가"라면서 "문재인 정부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내실 있게 추진해 대통령 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