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측근인 김정권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하는 당직 인선안을 강행처리한 뒤 “과정이 다소 원만하진 못했지만 반대 최고위원이 퇴장한 후 만장일치로 인선안을 완료했다”며 “오늘 이후로 당직 인선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논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당직 인선안을 의결한 뒤 유승민...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지난 1995년부터 세 차례 경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여의도 정치에 진출했다.
홍준표 대표의 최측근 중 한명으로 꼽히며 홍 대표가 지난 2008년 원내대표를 맡았을 때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신뢰를 구축했다.
신사적이고 합리적이며 꼼꼼한 성격으로 한나라당 쇄신모임으로 ‘새로운 한나라’...
한나라당이 12일 그동안 인선을 놓고 내분을 빚어왔던 사무총장에 재선의 김정권(경남 김해갑) 의원을 임명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 등이 담긴 당직인선안을 의결했다.
의결에는 인선안에 반대하는 유ㆍ원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홍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 나경원 남경필 최고위원, 이주영...
핵심은 사무총장직으로 홍 대표는 자신의 측근인 김정권 의원을 주장하는 반면, 유승민·원희룡 최고위원 등은 ‘캠프 인사’라며 이에 맞서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1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고성으로까지 이어졌다. 홍 대표는 이날 영남 출신의 재선 김 의원을 사무총장에, 쇄신파의 초선 김성태 의원을 제1사무부총장에 임명하는 인선안을 내걸었다. 대신...
홍 대표는 당초 사무총장에 김정권 의원을, 비서실장에 이범래 의원을, 대변인에 김기현·정옥임 의원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이 7.4 전당대회에서 홍 대표를 지원한 최측근이라는 점이 홍 대표의 발목을 잡았다. 최고위원들은 6일 홍 대표와의 비공식 조찬간담회에서 “캠프 인사가 당직을 독식해선 안 된다”며 탕평 인사를 강하게 주문했다. 한때...
한나라당 쇄신파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의 간사인 김정권 의원(재선, 김해갑)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7.4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이냐 친박이냐, 주류냐 비주류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청와대와 정부에 할 말은 할 수 있는 사람,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3일 오후 한나라당...
모임 공동간사인 정태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표는 두지 않되 지역과 선수(選數)를 고려해 7명의 공동간사(김정권 주광덕 조원진 김세연 구상찬 권영진 정태근 의원)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역할 관련해 “당헌·당규 개정 포함해 당 개혁 방안에 대해 우선적으로 논의, 다양한 루트를 통해 우리 입장을 관철시켜 나갈 것”이라며...
행안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정권 의원은 “주택거래 활성화 차원이라면 지방재정 건전성 대책이 선행됐어야 한다. 교부세 보완 이전에 선후가 바뀐 것 같다”며 “2~3개월간 반짝효과는 봐도 장기화되면 원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회의적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올해 예산 등이 책정된 상태인데 섬세한 검토 없이 성급히 취득세 인하...
행정안전위 소속 김정권(한나라당 간사) 의원은 최근 “취득세 감면이 주택거래를 활성화시킬지 의문이라 당정협의 과정에서도 반대했다”며 “지방세수만 축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광역단체에서도 취득세가 지방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이유다.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협의회는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취득세 50...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 명의로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카지노에 매출액 5%와 스포츠토토 총 발매액의 10%를 2016년부터 레저세로 부과해 부족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같은 일명 카지노 레저세(안)에 대해 카지노업계는 적자상태로 운영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나라당에서 심재철 정책위의장 이종구 정책위부의장 김정권 의원 장광근 의원이, 전문가에는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 팀장,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의기 부영주택 대표, 안장원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이지용 매일경제 부동산부 기자가 참석했다.
영화 '기적'은 김하늘·유지태 주연의 '동감', 하지원·차태현 주연의 '바보' 를 만든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정한 소속사 측은 "영화 관계자들이 류정한 작품을 보고 주인공에 적합한 숨은 보석을 발견했다는 표현을 했다" 고 전했다.
류정한은 앞으로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내달 1일 충무아트홀에서 시작하는 '몬테크리스토' 공연 이후 한...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해 예산안을 살펴보다 행안위원들의 의견으로 배정된 유골봉환 사업 예산 6억8000만원이 반영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예결위 계수조정 과정에서 증액 심사가 이뤄지지 않는 바람에 전액 누락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에 공문을 보내 예비비 등을 통해...
한나라당은 야당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국감에서 주목받은 이종혁 김정권 박민식(정치), 구상찬 유기준 전여옥(외교·통일·안보), 나성린 김성식 권택기(경제), 한선교 이춘식 조윤선(교육·사회·문화) 의원 등을 배치했다.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는 4대강 사업 등 각종 현안을 점검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국회 대정부질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김정권(한나라당) 의원도 "호우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의 상하수도 치수 인프라를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다시 구축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시의 수해방지 예산이 2005년 641억원에서 올해 66억으로 줄어드는 등 수해 예방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물이 순환할 수 있도록 서울의 도시 환경을...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2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연령대별 투표율은 19세 47.4%, 20대 41.1%, 30대 46.2%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지방선거 때보다 1∼10% 가량 높아진 수치이며 2008년 총선과 비교했을 때에도 7∼15% 높아진 것이다. 2008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