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국제조세조정법 개정안을 낸 상태다. 현재 금융계좌로 한정돼 있는 해외재산 신고의무를 부동산과 보석류·예술품, 선박 등 전반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공통적으로 담겨 있다. 지하경제의 핵심으로 역외탈세를 꼽고 있는 국세청으로선 보다 많은 정보를 취득해 역외탈세 적발이 수월해질 수 있어 긍정적인 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기재위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21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들의 세금 납부 출처에 대해 압박수위를 높였다.
김 의원은 “일감 몰아주기는 회사가 내는 세금이 아니라 총수일가 개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라며 “국세청은 특히 이재용, 정의선씨 등 재벌 3세 일가가 어떻게 100억원 안팎의 증여세를 마련하고 납부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또 “그 당시 더 깊이 생각해서 예금을 했어야 했는데 송구스럽다”며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앞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있는 페이퍼컴퍼니 블루아도니스를 실명이든 차명이든 설립한 것이 맞느냐’는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의 질문엔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이) 맞다”고 짧게 답했다.
김재연 새누리당 의원은 “부산 대연혁신도시에서 해수부 산하 기관들이 왜 이렇게 아파트를 전매해서 부당 이익을 챙겼느냐”고 질의했지만 윤진숙 장관은 “제가 알고 있기에는 그렇게 많은 인원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이 “대연혁신도시 전체 전매자 중 43%가 해수부 산하기관 소속 아파트 전매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자료를 제시하고 나서야 윤진숙...
7일 김재연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서울중앙지법의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무죄 판결) 선고 이후 나머지 지방법원의 판결 역시 모두 무죄로 결론날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늘 재판부의 판결은 통합진보당의 전자투표가 선거의 4대 원칙 위반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니며 진보당이 이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더 많은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4일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국세청의 ‘역외탈세대응활동’ 예산이 75조7000억원으로 올해 79억원보다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역외탈세 예산은 지난해 78억원에서 올해 79억원으로 1.3% 늘었지만,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는 감소한 셈이라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그런데도...
김재연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 역시 “김 의원의 발언을 들으며 이런 사람과 19대 국회에 함께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꼈다”며 “출처 불명의 발언을 내뱉으며 국회 본회의장을 막장 드라마 세트장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비판했다.
김재연 대변인은 “도대체 긴급현안질의에서 이런 저질 발언이 왜 나오는 것이며 출처도 밝히지 못하는 무책임한 말을 태연히...
안소희 의원은 이후 2008년 총선에 김재연 의원 등과 함께 민주노동당 20대 청년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10년 파주시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는 파주시의원 당선 후 파주시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내 보안 등 전기요금 특별지원조례, 파주시 행정정보 공개에 대한 조례, 파주시 성평등 기본 조례안, 파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이석기 의원은 지난 5월 RO 조직원 130여 명과 가진 비밀회합에서 통신·유류시설 등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모의하고 인명 살상 방안을 협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국정원은 통합진보당 김미희ㆍ김재연 의원에 대해서도 RO 조직과 연계됐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위원에 이어 김미희·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서도 RO(Revolution Organization)조직과의 연계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나선 것이다.
국정원은 12일 두 현직 의원들을 포함, RO 조직원으로 지목된 다수 인사들에 대해 최근 1년간 통화내역과 시간대별 기지국 위치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 구속영장에서 이 두 의원이...
가장 주목받는 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같은 당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 처리 여부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투표 사건과 관련해 두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지난 4월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는 두 의원의 자격심사안 이외에도 수개월째 방치돼 온 새누리당...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6일 예정된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의 합의대로 지난 7월까지 접수된 징계심사안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에 관련된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만 논의되므로 새누리당이 이날 제출하는 이 의원 제명안은 논의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에서 여야가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앞두고 있는 데 대해 “식물 정치인인 만큼 자격심사를 할 필요도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 “오히려 국회가 더 어지러워 질 수 있고, 김 의원 같은 경우는 자격심사 이유서 내용이 엉망으로 돼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어 “통진당이 해산되더라도 비례나 지역구 의원의 자격이...
함께 조직원 6명이 통진당 의원의 보좌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공안당국의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오는 16일 윤리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에 돌입한다. 여야는 지난 3월 통진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들의 자격심사를 하는데 합의했지만 지금까지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홍 대변인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폭력을 휘두르는 모양으로는 깡패집단과 다를 바 없었다. 김선동 이상규의원도 현장에 있었으나 막무가내였고, 그 과정에서 김재연 의원은 부상까지 입었다. 지금 의원실 문은 파손된 상태”라며 “진보당은 오늘의 이 사태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심사가 이르면 다음주 시작된다.
4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염동열 의원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간사회동을 갖고 다음주께 윤리특위 전체회의를 실시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내란음모죄 체포동의안과는 별도로 이 의원의 의원직 박탈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