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민주당 의원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 질의 자료에서 정부가 내놓은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이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월동배추 조기출하와 영양제 보급 등은 현장의 자세한 내용도 모르는 탁상공론 행정이라면서 영양제는 4종복비의 화학비료로 농민들이 적절한 시비횟수를 조절해 생산중인 것을 과잉공급한다면 속성시키지 못하고...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무․배추 등 김장철 채소류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 증수 추진, 월동배추 조기 출하, 수입 촉진 등을 통해 공급을 최대한 늘리고 대체 소비 권장 등을 통해 수요를 조절,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등 유통질서 확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가을 무·배추 출하 전 공급...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우측에서 세번째)이 11일 강서구 개화동 지온보육원에서 인기여성그룹 씨야(SeeYa)의 멤버인 남규리(우측에서 두번째), 이보람(우측에서 네번째)양과 지수원 기아대책 홍보대사(맨 좌측) 및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이 날 담근 550포기의 김치는 어려운 이웃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12월 중순에는 용산역에서 각 관계사 CEO, SK와이번스 등 SK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의 기증품 등을 판매하는 'SK 행복나눔 바자회'를 국제NGO인 '기아대책'과 함께 마련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이밖에도 관계사별로 협력업체 및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하는 김장 나눔, 노숙자 무료급식, 소외계층 어린이 난방비 지원, 경영진 부부동반 봉사, '1사1촌' 물품 구입...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국내 택배사들이‘김치 택배’란 이색 서비스에 돌입했다.
안전한 식탁(Farm to Table)과 웰빙에 대한 대중적 관심 증가로 고향에서 손수 김치를 담그는 일이 많아져‘김치 택배'에 대한 고객의 주문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진 관계자는“올해 김치택배 수요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250만 박스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정기화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