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결국에는 매매 역시 전셋값이 받쳐줘야 일정 수요가 들어올 수 있는 데 요즘 분위기는 전세 시장이 폭탄을 맞아서 아무도 안 들어오려 한다"면서 "특히 단독 전세는 아파트와 빌라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밀리는 만큼 전세 구하기는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단독주택은 서울...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면서 한동안 가격이 크게 오르거나 떨어질 가능성이 작다는 점에서 올해 집을 사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은 사도 무방하다고 본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집값이 한 차례 더 크게 떨어진 뒤에 진입하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매수자와 매도자 간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큰...
전용 84㎡형은 23억 원 이상 거래가 나오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압구정과 반포 일대 아파트는 초고가 시장으로 따로 보는 편이 낫고, 이를 서울 전체 상승세로 해석하긴 힘들다”며 “서울을 넘어 전국이 상승세로 돌아서려면 금리 인하나 추가 규제 완화 등 외부 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최근 건설비용이 올라 건설사 입장에선 어떻게든 분양가를 높여 받으려고 할 수밖에 없다”며 “미아역 엘리프가 완판이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 앞으로 분양할 다른 단지도 분양가를 대폭 올려 받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 분양가 전망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부동산 전문 법인을 포함한 일반 법인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유동성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며 “집값이 이른 시일 내 반등할 조짐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보유 부동산 때문에 세금과 이자 부담만 늘어나는 애물단지인 상황이라 법인의 매도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가 늘었지만, 여전히 전세 내림세가 이어지는 만큼 대세 전환 신호로 보긴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전세가 상승은 버거운 상황으로 급매물 소화되고 있지만 지난달 들어서 더는 전세 호가 오르진 못한다”며 “실수요자도 전세와 월세 중 고민이 클 수밖에 없어 당분간 혼란스러운 시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 부동산연구소장은 "강남·용산 추첨제는 사실상 청년들에게 희망 고문일 수 있다"며 "본인의 자금 여력에 맞게 청약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걸 지키지 않으면 통장만 써버리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남·용산 추첨제 시행이 영끌족 양산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권 리서치팀장은 "영끌이...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인데, 법안 통과가 지연되면서 규제 완화라는 일관된 기조의 정책을 펼치는 데 문제가 생겼다”며 “분양권 매수 위축 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정부가 실거주 의무를 푼 것은 결국 전세 물량 증가로 이어진다”며 “청약 당첨자 실거주 의무가...
김인만김인만 부동산연구소장은 “부산은 신축 공급량은 적지만 지역 내 수요는 많고 대구처럼 공급량이 폭증하지 않아 물량 조절도 잘됐다. 또 주변 경남지역 도시 수요도 몰린다”며 “다만 부산이라고 다 흥행한 것이 아니라 가격 경쟁력 있고 입지가 좋은 곳의 청약이 성공한 것이고,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보유세 부담이 2020년 수준으로 줄었기 때문에 다주택자는 한숨 돌릴 시간을 벌었다. 급할 게 없다”고 진단했다.
이미 부동산 시장에선 다주택자 확대 움직임도 포착됐다.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완화와 공시가격 인하를 공약으로 내걸고 지난해 말부터 세율 완화안을 시행하자 다주택자 비율이 매월 늘고 있다....
이에 채권매입액도 665만 원 감소한 1505만 원 수준으로 줄고, 할인 매도할 경우 실수요자의 실제 부담금은 85만 원 감소한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공시가격 인하로 세금 부담이 줄면 다주택자와 1주택자 모두 집값 하락을 버틸 여력이 생긴다”며 “부동산 시장 경착륙 방지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미분양이 늘어나게 되면 PF 대출 회수가 안 되고, 시행사는 갚을 능력이 안 되니 최종적으로는 PF 대출을 해준 금융사들이 인질로 잡힌다”며 “처분이 안 되기 시작하면 증권사나 제2 금융권의 줄도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최근 대우건설이 브릿지론 때문에 440억 원을 포기한 것 같은...
분양한 검단신도시 내 다른 단지 같은 평형 분양가(4억6900만~4억7800만 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시장이 최악을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매수 심리가 회복된 것이 수도권, 지방 청약 시장 흥행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가격이 괜찮게 책정되거나 입지가 좋은 곳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몰릴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실수요자는 정부 발표만 보고 사실상 규제가 다 풀린 줄 아는 경우가 많다”며 “정부가 규제 완화 법안이 통과되면 소급 적용한다고 발표는 했지만, 언제 통과될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지면 시장 혼란만 계속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건설사도 이런 불확실성 때문에 분양을 늦추고 싶지만, 마냥 늦출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평촌과 산본, 중동에선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평촌역, 산본역과 7호선 부천시청역 일대 단지가 재건축 선두주자로 나설 전망이다.
다만 재건축 사업은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장밋빛 기대는 이르다는 제언도 나온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돼도 단지별 순환개발을 완료하려면 20년 이상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무순위 청약 지역 규제 완화는 서울이나 수도권 핵심지 미분양 물량 소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다만 대출 규제와 무순위 청약 지역 규제 완화 이후 값이 저렴하고 위치가 좋은 곳은 수요가 늘겠지만, 지역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시장에서 집값 저점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로 확인하고 급매물이 소화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달 이후 거래량 증가 여부에 대해 김규정 소장은 “계속 거래가 늘어날지는 집값 추이에 달렸다”며 “급매, 급급매가 빠지고 나면, 현재 나온 매물의 호가가 오를 것이고 이 가격을 수요자들이 받아들일지 두고 봐야 할 것”...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그간 2기 신도시 아파트값 상승에는 GTX 호재가 크게 작용했는데, 이 부분은 이미 선반영이 돼 앞으로 조기착공 이슈가 이어지더라도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계속 논의되는 노후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 방침도 2기 신도시와는 동떨어진 이야기고, 3기 신도시 일정도 본격화하는 만큼 당분간...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최근 2년 동안 경기 외곽지역까지 1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상황은 ‘오버슈팅’(시장가격의 일시적 폭등)으로 봐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안양에서도 국민평형 분양가 10억 원이 실패하지 않았나. 분당과 과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경기지역에서 국민평형 10억 원을 목격하는 일은 당분간 어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