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시지요?’를 작성한 김은주씨, 은상은 ‘겉핥기를 못 쓰는 학생들한테 어린쥐를 강요하는 저들을 징치하소서!’를 작성한 이학균씨가 차지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모바일스쿨 정우기 원장은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우리말 파괴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 우리말 바로 쓰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쪽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존경합니다”를 외치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잠실역에서부터 강남역, 사당역까지 한 후보를 쫓아왔다는 대학생 김은주(25·양천구ㆍ여)씨는 “학생이지만 시간이 될 때는 한 후보 일정을 인터넷으로 확인해 따라 나온다. 못 나올 땐 한 후보 일정을 생중계하는 온라인 TV를 본다”고 한 후보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