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당정협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 송옥주 의원, 김 장관, 김태년 정책위의장, 우 원내대표, 한정애 제5정조위원장, 김영진 의원. 이동근 기자 foto@
여성계에서는 채경옥 한국 여성기자협회 회장과 강월구 강릉원주대 초빙교수,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송영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10명이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강 교수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시작으로 ‘젠더폭력’과 관련된 주제문을 설명하자, 홍 대표가 “여성과 남성이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역할을 하면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합동브리핑을 열고 “사드배치를 둘러싼 그동안의 우려와 갈등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지역안정을 회복해 새롭게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성주, 김천, 지역주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면서 사드 배치로 인한...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TF는 이숙진 여가부 차관을 단장으로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현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원장, 김은경 한국 YWCA 연합회 성평등위원장,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경희 여성정책연구원 성인지정책연구실장 등 행정·노동·성평등 정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태스크포스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완전 공개에 합의하지 못했던 한·중·일 미세먼지 공동연구 결과를 향후 공개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매우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3국 장관은 지속가능 발전목표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발족에도 합의했다. 지속가능 발전목표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3국...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미세먼지 감축을 새 정부의 환경정책 중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혀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장관은 2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본회의에 앞서 새 정부의 환경정책을 소개하며 “미세먼지 감축은 국민 생존권이 달린 문제로 국민 안전을 위해 이를 최우선 목표로 정해...
환경부가 수량관리 업무를 담당할 만한 능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물 관리 일원화에 반대하는 야당의 (반대)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첫 간담회에서 물 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편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더 이상 댐을 짓는다든가 수변계획을 세우는 수량적 물 관리는 타당성이 없다”고...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전업주부이던 1991년 낙동강 페놀 불법 유출사건 때 대구 시민대표로 나서며 환경운동을 시작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김 장관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페놀 아줌마’라는 별명도 얻었다. 김 장관이 환경부 정책을 총괄하는 수장에 발탁된 데는 이러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
김 장관은 7월 5일에야 취임했지만, 그의...
다만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여성 장관 비율 30%’가 실현된 것은 의미 있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강경화 외교부, 김현미 국토부, 김영주 고용노동부, 김은경 환경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까지 전체 장관 18명 중 5명(27.8%)이 여성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여성이 낙점되면 이 비율은 32%까지 오른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각 참석자의 사연에 대해 설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하고 나서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체로 울먹이면서 문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했고 문 대통령은 한명 한명의 사연을 듣고 작고 낮은 목소리로 위로를 건넸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산소통을 매고 살아가는 임성준군과의 인사에서 문 대통령은 “이렇게 산소통을 들고...
이는 가습기 살균제로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낸 과거의 사태를 번복하지 않으려는 조치다.
이날 면담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다양한 의견 개진을 했고 이어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향후 경과와 재발방지 대책 계획 등을 설명했다.
범위를 넓히면 김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시민단체 출신으로도 분류된다. 학계와 시민단체 출신은 모두 23명이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대표를 지냈고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지속가능센터 지우 출신이다. 정현백 여성부 장관은 참여연대와 한국여성단체연합을 거쳤다.
이 관계자는 “피해자 의견 개진이 끝난 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은경 환경부 장관 등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후경과 보고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얘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대표 15명을 비롯해 우 원내대표, 김 환경부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청와대...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경유값 하나만 올려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김 장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유값만 따로 떼서 올리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체계를 봐야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