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한 300여명의 청와대 직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50여명의 사회 소외계층도 이 자리에 초청하고, 현장에서 자선 모금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송년회 자리 역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아 온 ‘소통’의 강화...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이 김윤옥 여사의 둘째 언니 남편인 황태섭씨를 고문으로 영입, 거액의 고문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제일저축은행 유동천(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2008년 황씨는 고문으로 영입해 매달 고문료 명목으로 수억원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황씨가...
제일저축은행 4억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김윤옥 여사 사촌오빠인 김재홍씨가 구속기소됐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 친인척이 비리 혐의로 구속된 것은 국회의원 공천 대가로 3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 여사 사촌언니 김옥희(75세)씨에 이어 2번째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14일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에서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2일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씨에게...
기존 권력형비리 진상조사위원회를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상득 게이트, (김윤옥 여사) 사촌오빠 게이트, 이국철 게이트, 저축은행 게이트 등 사안별로 전담 TF를 구성해 기동성 있게 운영키로 했다”면서 “위원은 법사위, 정무위, 행안위원들을 중심으로 꾸릴 것”이라고 전했다.
진상조사위원장은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이 11일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 로비를 받은 혐의가 있는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72) 세방학원 이사를 주말인 10일 소환 조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수단은 김 이사를 전날 오전 9시30분부터 15시간 동안 피의자 신분으로 강도 높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유 회장으로부터 정권 실세의 측근으로 알려진 박 보좌관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날 박씨를 불러 조사했다.
유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 오빠인 김재홍 세방학원 이사에게도 금품 로비를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찬물 끼얹고 있다.” (문성근 ‘혁신과통합’ 대표, 5일 박지원 민주당 의원 등을 비판하며)
“손학규 대표에 대한 대선 지지를 철회한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 8일 손 대표와의 정치적 결별을 선언한 뒤)
“매일 욕하는 것을 신경쓰면 내가 설 자리 없어진다. 인터넷에서 뭐라 그러면 나는 무조건 패스.” (김윤옥 여사, 8일 이명박정부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는 데 대해)
김윤옥 영부인의 사촌오빠인 김재홍 세방학원 이사가 제일저축은행 구명 로비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
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제일저축은행 대주주 유동천 회장이 구명 로비 의혹을 벌이는 과정에서 김 이사에게 금품 로비 등 청탁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유동천 회장은 지난...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이날 밤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 한덕수 주미대사와 서영길 주 호놀룰루 총영사, 강기엽 한인회장 등의 영접을 받고 숙소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펀치볼 국립묘지 참배 이후 현지 동포 간담회,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잇달아 가질 예정이다.
13일 열리는 APEC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 위기를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하와이에서 열리는 제19차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오전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열리는 회의에서 세계 경제위기를 맞아 저성장ㆍ고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APEC 회원국들이 성장ㆍ고용ㆍ복지를 함께 고려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야...
이 대통령은 26일 오전 8시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국립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투표율은 (과거와) 비슷한가요?”라고 묻는 등 투표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외 선거 관련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이 대통령은 또 선거 사무원들에게 “수고가 많다. 춥겠다”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당초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고발할 예정이었지만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김 여사는 고발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대통령은 국민들께 ‘진심어린 사죄’와 함께 본 사건의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아들 시형 씨를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백준 총무기획관, 김 경호처장, 경호처 재무관 등 4명을 업무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대통령이 여전히...
민주당은 17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까지 김윤옥 여사, 아들 이시형 씨 등에 대한 책임규명 방안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청와대에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건립 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민주당 내곡동MB사저 불법조성진상조사특위는 17일 내곡동 사저 의혹과 관련해 영부인 김윤옥씨와 아들 이시형씨에 대해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특위에서 의원 및 법률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청와대의 해명에 따르더라도 이명박 대통령 부부나 이시형씨 중 한...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14일(현지시간) 시카고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내려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 김종갑 시카고 한인회장 등의 영접을 받으며 숙소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양국 경제인들과 만찬 간담회를 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기대 효과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놓고...
부인 김윤옥 여사는 차녀 승연 씨와 함께 귀빈석에서 이 대통령의 연설 모습을 지켜봤다.
이 대통령은 연단으로 오르면서 의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했고, 연단에 오른 뒤에도 기립 박수가 계속되자 손을 흔들며 영어로 `땡큐(감사합니다)'라고 사례했다.
이 대통령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소개를 받은 뒤 연설을 시작했고 미 의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15일까지 미국의 수도 워싱턴과 디트로이트, 시카고를 차례로 방문한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방미 기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조 바이든 부통령·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과의 접견 일정 등을 소화한다.
특히 미 의회가 12일...
이어 “김윤옥 여사 명의의 논현동 자택을 담보로 아들이 6억원을 대출받은 것이 ‘사실상 증여’라고 문제시 되자, 청와대는 증여가 아니라 대통령이 법적 절차를 거쳐 추후에 취득할 것이라고 해명했다”며 “굳이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밟아야 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아들의 이름으로 ‘개발가능성이 매우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