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투표율 과거와 비슷한가요?”

입력 2011-10-26 15:03 수정 2011-10-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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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별, 세대별 전선이 확연해 양 진영이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이끄느냐가 최대 관심사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명박 대통령 역시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 대통령은 26일 오전 8시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국립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투표율은 (과거와) 비슷한가요?”라고 묻는 등 투표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외 선거 관련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이 대통령은 또 선거 사무원들에게 “수고가 많다. 춥겠다”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걱정하기도 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동대문구 전농2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서울시장이란 자리는 선출직 가운데 대통령 다음으로 중요하다”면서 “다들 대선 전초전을 운운하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한 오세훈 전 시장은 종로구 혜화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한 뒤 소회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날씨가 추운데 아침 일찍 수고가 많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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