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에는 최운열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김연준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 은행과장,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금융회사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윤 회장과 윤 행장은 여성 인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종규 회장은 “ESG의 기본 개념은...
그는 “문재인 정부는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공공기관 여성 임원이 2018년 647명(17.9%)에서 2020년 810명(22.1%)으로 163명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기준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22.7%입니다. 2022년 목표(22.5%)를 달성했다”면서 “민간기업에서도 여성 고위직 확대를 위한 바람이 불고...
대표 상품 브랜드는 ‘삼성 iD 카드’로 나의 정체성을 반영한 나를 알고, 나를 담고, 나를 말해주는 카드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삼성카드는 ‘iD 카드’의 첫 상품으로 ‘삼성 iD ON 카드’와 ‘삼성 iD ALL 카드’를 공개했다.
‘삼성 iD ON 카드’는 온라인 생활이 중심인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이다.
먼저 커피전문점, 배달앱, 델리 중 매월 가장...
구도교 현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상무 2명이 신규 발탁됐다.
올해 승진 인사를 작년보다 앞당긴 것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보험업과 보험업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힘을 쏟기 위한 결정이다.
또, 한화생명은 고객지향적인 상품개발 및 영업활동 지원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역량 극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DLF 사모펀드 사태의 책임과 관련해 "내부통제 시스템이 작동을 안했고,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면 대표이사나 임원이 이를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DLF 손실배상액이 1000억 원이 넘는데 주주입장에선 이사를 해임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금감원은 머지플러스 현장방문과 대표자 면담을 진행하고 신용카드회사에 대한 할부항변권 행사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이 자리에서 정 원장은 사회 양극화 완화를 위해 포용 금융의 확대도 약속했다.
정 원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상 애로 청취를 위해 위기관리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회사 컨설팅 서비스의...
1심 승소를 이끌어내며 하나금융의 승소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금감원의 항소 가능성 역시 큰 만큼 함 부회장의 차기 회장 도전 여부는 연말이나 돼서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라임과 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따라 문책경고를 받은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거취도 주목되고 있다.
이날 손 회장은 각 자회사 대표 및 주요 임원들과 ‘자회사 경쟁력 강화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손 회장은 “지주 출범 후 지난 3년 가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체제가 확고히 안착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그룹 4년 차인 내년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비은행부문을 그룹의 강력한 성장...
대표적 전문직종인 의사, 변호사, 변리사 직업군 신용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3년간 평균 신용대출 기준으로 △의사의 경우 금리 3.34%, 대출한도는 3억2010만 원이었고 △변호사는 금리 3.43%, 대출한도 2억4480만 원 △변리사의 경우 금리 3.35%, 대출한도는 1억8260만 원이었다.
강민국 의원은 “원금과 이자를 떼일 염려가 적은 고소득 전문직에 대해 우대 금리를...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리스크 분담 차원에서 구성업체와의 관계가 중요했던 만큼 외환은행만 대표 참여사로 제시한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사업 공모가 진행된 2015년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한 이후다. 하나금융은 2012년 1월 외환은행을 인수한 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한동안 분리 경영했다. 2014년 7월 하나금융지주가...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 대표적 서비스인 결제 기능이 안면 자동인증을 통해 단 한번에 구현되는 ‘나’에 맞춰진 생활금융 앱으로 출시된다. 결제 · 뱅킹 · 자산관리는 물론,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 · 인증 등의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IRP는 노후준비와 세액공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연간 700만 원을 납입하면 최대 115만5000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으로 IRP를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 IRP 가입 고객 중 △10만 원 이상 입금한 고객 △자동이체를 1년 이상(10만원 이상) 등록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총 23개국, 4800만 명의 아시아 신협인을 대표하는 아시아신협연합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서민과 소상공인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협동조합 정신을 기반으로 한 신협의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시아신협의 연대와 협력을...
20조 원 규모의 ‘한국형 뉴딜펀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성장금융 책임자로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정돼 낙하산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가 이번 인사의 추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한국산업은행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한국성장금융 임원 선출과정'에 따르면 황현선 전...
실제로 대표적인 자산 시장인 주식·주택 시장을 분석하면 경기가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때 미국 주식시장이나 한국 주식시장 모두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이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p 증가할 때, 미국의 주가는 즉각적으로 2.5%p 증가한 후 완만하게 충격반응이 사라졌다. 한국의 주가는 즉각적으로 3.5%p 증가한 후, 4분기 후에는 오히려 3.5%p 하락하는 것으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에서 사임한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자동차금융서비스 회사인 현대캐피탈의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을 이달 30일부로 내려두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현재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금융 계열사 3곳의...
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 센터장은 “‘프라임클럽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왔고 그 중 고객 니즈가 분명했던 카카오톡 상담을 도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체 서버를 구축하는 등 상담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프라임클럽...
현대캐피탈은 전기차를 경험하면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지난해 2월 유럽의 대표 리스사인 식스트리싱(현 얼라인)을 인수하고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인 전기차 리스 사업에 나섰다. 리스를 이용하면 매월 일정 비용을 내고 정해진 기간동안 차량을 이용해볼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구매해야 한다는 부담이 적어 소비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