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옹호하는 입장을 밝혀온 김용태 최고위원이 9일 전국위원회가 당헌을 개정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한 것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후 예정됐던 기자회견도 취소했다.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효력정지 가처분은 신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정 최고위원은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당의 혼란과 분열 상황을 빨리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그의 사퇴로 이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한 명만 남게 됐다. 이어 또 다른 친이계 인사들로 분류되는 한기호 사무총장·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강대식조직부총장이 입장문을 통해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대했던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병수 의장 등과 오찬을 갖고 비대위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서 의장은 오찬이 끝난 뒤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개최에 대해 “실무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빠른 시간 안에서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전국위 개최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으로 좀 더 검토를 해봐야...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대했던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전국위는 사흘 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5일 상임전국위·전국위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 등 당 중진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비대위 체제 전환의 필요성과 당 위기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상임전국위에는 현재 상황을...
국민의힘은 이날 매주 월요일 오전 정기적으로 열던 최고위를 건너뛰었다.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줄줄이 사퇴한데다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이 일정 등을 이유로 최고위 불참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미 사퇴를 선언했지만 아직 사퇴서가 수리되지 않은 최고위원들을 대상으로 오전에 간담회를 소집했다. ‘비대위 전환’이 필요하다는...
최고위원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미경ㆍ김용태 최고위원이 1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 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비상대책위원회로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제 하다 하다 안되니까 최고위 기능을 상실시키려고 순번을 정해놓고...
국민의힘 김용태 최고위원이 30일 "설령 힘이 부족해 부당한 압력과 강요에 밀려 떠내려갈지언정, 제가 믿고 있는 정치적 가치와 원칙을 스스로 저버리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밀릴지언정 꺾이지 않고, 넘어질지언정 쓰러지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배현진 최고위원은 전날 "국민들께...
‘사퇴 의사를 밝혔냐’고 재차 물었지만, 조 위원은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다. 비대위로 가려면 전원이 사퇴하는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렸고, 여기서도 다시 드린다”며 자리를 떠났다.
김용태 최고위원도 “저는 (최고위원을) 안 그만둔다”며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가 안정화로 접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이 대표를 향해서는 아직까지 사실관계가 다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6개월이라는 징계를 했다는 것이 기준이 애매모호한 것 같아 당원과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강원도 춘천을 찾아 지역 당원을 만나는 등 직무 정지 후 전국을 다니며 우군...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정치적 판단만을 가지고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징계를 내렸다고 11일 주장했다. 대통령 선거를 준비 중이던 작년 연말께 이미 일부 당원들은 이 대표를 쳐내기 위한 공작을 시작했다는 게 김 최고위원의 생각이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이는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영부인 팬클럽 회장이 왜 집권당 지도부에 악담을 쏟아내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정치적 의사 표현은 자유이나 공감도 이해도 안 되는 악다구니는 국민적 반감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친목단체면 목적에 맞게 조용히 제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한 강 변호사의 답변이다.
강 변호사는...
대표적인 친이(친이준석계)계로 통하는 김용태 최고위원이 혁신위원으로 천하람 변호사를 영입했다. 천 변호사는 이 대표가 주장하는 공천 제도 개혁에 뜻을 같이한다. 부위원장을 맡은 조 의원은 친유(친유승민)계 의원이자 바른정당 출신으로, 이 대표와 비슷한 정치 행보를 걸었다.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주축인 새미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한다는 게...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김 여사 행보가 계속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질 나쁜 선동이 개탄스럽다"며 "민주당의 몽니와 별개로 대통령실에서도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한 국민 여론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는 조용한 내조를 말했고, 대통령도...
김용태 최고위원이 가장 먼저 천하람 변호사를 추천해 혁신위 시작 신호탄을 날렸다. 고향이 대구인 천 변호사는 2020년 총선 때 전남 순천에 출마하면서 이름을 알린 청년 정치인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무경 의원을 추천했다. 한 의원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김미애 의원을 추천했다. 김 의원은 방직공장...
김용태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은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당국과 업계 학계가 긴밀하게 협조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존 학계만 있던 블록체인포럼을 가상자산 리스크 포럼으로 확대해 업계, 학계, 감독당국 담당자가 참석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테라ㆍ루나 사태에 대한 피해자 파악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용태 여주 코어PC 대표는 "현재 공장 오픈 전부터 삼성물산, 쌍용건설 등과 PC 공급에 대한 협의를 마쳤고, 그 외 타 건설사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국내 건설현장에서 PC의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반도건설의 PC사업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같은 날 BBS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돼야 하지만 이번 인사가 국민의 상식에 과연 부합하는지 살펴봤을 때 적절치 않았다”며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논란을 낳아 국민에 상처가 될 부분도 충분히 많다”고 지적했다.
김 비서관은 과거 페이스북을 통해 동성애를 ‘정신병’,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를...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3일 BBS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돼야 하지만 이번 인사가 국민의 상식에 과연 부합하는지 살펴봤을 때 적절치 않았다”며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논란을 낳아 국민에 상처가 될 부분도 충분히 많다”고 지적했다.
김 비서관은 과거 페이스북을 통해 동성애를 ‘정신병’,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를 ‘화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