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TF팀장을 맡고 있는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신탁이 지금처럼 금융사들의 경쟁적 상품 판매수단이 아니라, 외국처럼 신탁 본연의 종합재산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탁업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TF 논의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신탁산업 전반의 성장이 가능하되, 특정 업권의 이해에 치우치지 않는...
표준감사시간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를 자율규제해나가는 방안을 마련했다.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잘하고 있는 기업까지 감사인 지정을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며 "최저감사보수를 단정적으로 규정하지 않는 대신 업종별, 회사별로 감사시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감사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핀테크 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단계 핀테크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블록체인, 빅데이터를 3대 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종합적 핀테크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스트베드 제도 도입…블록체인·빅데이터 지원=우선 금융위는 금융규제...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우리에게 FSB 권고안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 아니라 그 제도가 가져올 효과를 신중하게 검토해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단순히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며, 제도를 통해 의도한 효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범 사무처장은 “EU 국가 중 베일인 제도 시행의 첫 시험대에 오른 이탈리아 3위 은행인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의 사례나, Dodd-Frank Act에 대한 수정이 논의되고 있는 미국의 상황은 우리에게 FSB 권고안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 아니라 그 제도가 가져올 효과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제도를...
이 자리에는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김용범 사무처장, 진웅섭 금감원장 등 금융위와 금감원 임원들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우선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및 감독 방향에 대해 '민생안정'을 우선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금융회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명목으로신용위험에 대한 체계적 고려 없이서민이나 중소기업 등취약계층의 여신을 일시에 회수하는 일이...
현재 은행권에서는 5개 은행이 R3CEV 컨소시엄에 가입해 자금이체, 고객확인 등을 연구했다.
김용범처장은 "기술 도입 과정에서 다양한 이슈가 제기될 수 있는 만큼, 금융업계, 핀테크업계 뿐만 아니라 금융당국과 유관기관, 전문가들까지 함께 모여 논의하는 채널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내·외부인사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했으나 아직 후임 사장에 대한 뚜렷한 윤곽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인사 중 한 명에게 사장 자리가 넘어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유광열 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 이병래 금융위 증선위원,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오후 12시까지 새누리당 의원들을 기다리기로 결정하고, 의견을 모으기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국감장에는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손병두 금융위 위원, 이병래 금융위 증선위원 등 상임위원과 주무부처 국ㆍ과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TF팀장인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과 함께 금융감독원과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일 투자자 허용 여부'와 '법인이 투자자로 참여시 대부업 등록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단일 투자자 허용 여부에 대해서는, 단일 투자자 대 다수 차입자의 경우 사실상 대부업의 영업형태와 같기 때문에 필요한...
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 회의에 하루 앞선 이날 김용범 사무처장 주재로 내부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현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 등 학계와 연구기관 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과 가계부채 관리 방향에 관한 제언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특별반을 통해 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은 크라우드펀딩 공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기업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기업 금융 애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금융회사와 금융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각 부처에 포진해 있는 30회 중 현직 1급으로는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실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박종길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강경원 감사원 1사무차장, 김원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실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있다.
지난 정부에서 1급을 마치고 퇴직한 인물은...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한 TF팀은 P2P 대출에 대한 다각적·심층적 논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해 구성됐다.
이날 김 사무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 측면에서 P2P 대출시장도 보다 건전하고 내실있게 성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P2P 업체의 창의와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한...
김용범 사무처장은 회의에서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 측면에서 P2P 대출시장도 보다 건전하고 내실있게 성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P2P 업체의 창의와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한 울타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선 주로 국내외 P2P 대출시장의 동향 및 규제 현황 등을 파악하고...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을 TF팀장으로, 금융위·금감원·연구기관 등 관계기관과 시장 전문가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은 P2P 업체의 창의·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한 필수사항을 중심으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확정수익 보장, 거짓·과장 광고 등의 금지행위와 아울러, 상품·업체에 대한 정보공시, 개인정보 보호...
그동안 이 업무는 김용범 사무처장이 맡아왔다.
금융위는 또 구조조정 실무 책임자인 기업구조개선 과장에 이동훈 전 보험과장을 임명했다.
이동훈 과장은 행정고시 44회로 금융위 위원장실 비서관, 금융시장분석과장 등을 거친 ‘금융통’이다.
업무와 대외 소통 능력 등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초고속 승진을 해왔다.
이로써 김용범 사무처장-이명순 국장-유재훈...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양현금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송문선 산업은행 부행장, 신덕용 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책은행의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기재부는...
회의에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 등이 참석할 예정인데요. 중앙은행 발권력 동원을 놓고 정부와 이견을 보이던 이주열 한은 총재가 최근 “구조조정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며 입장을 선회해 ‘한국판 양적완화’가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