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금융위 산하 증선위는 이날 금융감독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재감리 결과를 심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용범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금융위 산하 증선위는 이날 금융감독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재감리 결과를 심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선위장은 회의장에 들어가면서 “이날 회의도 저녁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결론이 금방 나올 것 같지는 않다”며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다.
재감리 안건에 대한 결론은 통상 하루 만에 나기 어려워, 이날 회의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뒤 향후 일정이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금감원은 특별감리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전날에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해 증권유관기관을 중심으로 50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며 코스피 지수 1000선 붕괴됐을 때도 5000억 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해 증권유관기관을 중심으로 50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주식시장 하락과 외국인 증권자금 유출 등을 점검하고,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DSR은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모두 더해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연 소득 가운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카드론 등 총부채를 갚는 데 얼마를 쓰는지를 보여준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에서 이자만...
이 총리 이외에 정승일 산업부 차관,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임서정 고용부 고용정책실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박명균 거제시 부시장, 박상우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이다. 폐조선소를 글로벌 관광 및 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신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글로벌 동향 및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급락에 따른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당국은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시장변화에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외부감사법 시행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공인회계사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거래소, 회계기준원 등이 참석해 기관별 외감법 시행 사항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회계개혁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연세로 일대에서 은행권 청년창업재단(D.CAMP) 주관으로 개최된 신촌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8’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분야별 9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스타트업 부스에서 기업 대표 제품 및 서비스 시연을 참관해 각 분야의 최신 동향을 체험했다. 그는 스타트업 기업가들과 만나 창업, 투자유치, 경영...
15% 내려간다.
금융감독원은 보장성 강화 정책 효과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내년 조정할 보험료를 점검한다. 금융위김용범 부위원장은 "이번 방안이 국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보험금 청구단계에서 소비자 불편 해소를 위해 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대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월부터 1000만 원 이하 금융권 빚을 10년 넘게 갚지 못해 채권이 국민행복기금으로 넘어간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 빚을 탕감해주고 있다. 애초 정부가 추산한 신청 대상자는 119만명이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17일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 TF' 1차 총괄회의를 열고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 강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은행 중심으로 거시건전성 조치가 집중되면서 비은행 부문의 레버리지 창출이 확대되고 시장성부채와 그림자금융 규모가 커지는 등...
관련업계, 회계법인 등과 추가협의를 거쳐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에 관한 감독기준’을 9월까지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26명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 임원과 제약바이오협회가 자리했다. 또 4대 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실장과 정도진 교수, 이영한 교수 등이 동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과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제약·바이오 업체 및 협회, 회계법인, 회계기준원, 거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행 회계기준의 합리적인 해석범위 내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에 관한 감독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장기간에 걸쳐...
금융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은 28일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열고 “갭투자, 허위 계약 체결 등 실수요 외에 전세자금 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투기 지역에 임대사업자대출 비중이 몰리는 등 규제회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2분기 가계신용 증가율이 7.6%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