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8일 "(중국) 상무부와 함께 한중산단 협력 증진방안을 긴밀히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와 '제3차 한중 산단 차관급 협의회'를 열고 한중 산단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중 양국은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새만금과...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OECD 차원에서 논의되는 디지털 서비스세 도입 등 논의 현황 및 경과를 공유하고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선제적이고 유연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디지털 무역 분야의 논의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18일 미국 백악관 발표에 대한 1차 분석을 마친 뒤 "일단 액면 그대로 발표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미국이 관세부과를 6개월 연기한다는 부분과 한국이 면제 대상에 명시된 것도 아니라는 점만이 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부 외신에서 한국, 멕시코, 캐나다는 관세...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현지 시간 2일 쿠웨이트 수전력부의 ’적층형 태양광 발전 실증단지‘를 찾았다.
이 단지는 쿠웨이트 수전력부와 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이 함께 조성한 태양광 발전 테스트베드로 올 2월 완공됐다. 태양광 모듈을 수직으로 쌓는 적층형 태양광 발전 기술은 동일 면적에서 일반 태양광 발전 방식보다 발전량이 20% 많고 설치 비용도...
산업부는 23일 서울에서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석유화학업계와 수출 지원 기관 등과 '대(對)이란 제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에도 대이란 제재를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한국 등 8개국은 6개월 간 이란산 원유 금수 등 대이란 제재 예외를 인정받았지만 다음달부터는 이란산...
중앙아시아 인근 국가로도 한국산 농기계 시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 강국인 우즈베키스탄은 미국에 이어 한국산 농기계를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 센터가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농기계 시장진출 거점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한국의 강점인 한류와 첨단기술이 접목되면 할랄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 할랄 콘퍼런스 2019' 패널연설을 통해 할랄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할랄은 이슬람법(샤리아)에 허용된 항목을 뜻하는 것으로...
수출 쿼터 준수 등 수출물량 안정화 및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 기업 내 통상조직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통상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수출상황과 통상현안을 상시 점검하고, 업계의 수출 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에는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연사로 나서 ' 2019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 사장 이외에도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이용배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이호원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정윤숙...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영국 내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갈등과 영국-EU 간 재협상에 대한 이견 지속으로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노딜 브렉시트 시 관세인상, 통관지연 등 대영국 수출환경이 악화되어 수출기업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므로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또 무보가 미·중 분쟁으로 피해를 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보증 한도 우대, 보험금 가지급 등 지원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업계의 의견을 수출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 수출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향후 미‧중 분쟁 전개양상에 따라 범부처적으로 대응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대한상의에서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자동차 및 부품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미국 상무부의 수입 차 및 부품 232조 국가안보 영향 조사 보고서 제출 관련해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5월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수입 자동차 및 부품이 자국 안보에 안보를 위협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선...
오후 회의를 주재한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산업부의 힘은 현장에 있으므로 기업들과 더욱 자주 만나서 애로를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이튿날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부 본부 과장들과 상무관이 지역별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무역협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수출 관계 기관과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이날...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정부는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여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우리 기업에게 관련 동향과 대응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영 통상관계 연속성이 확보하도록 한영 FTA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 국제 가치사슬도 재편되고 있다"며 “민관 합동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수출 과정에서 겪는 업계의 애로를 하나하나 확인하여 이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상산업포럼을 매월 개최하는 것으로 정례화해,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이날(한국시간) 인도 구자라트주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Vibrant Gujarat Summit 2019(이하 구자라트 서밋 2019)’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구자라트 서밋은 2003년부터 당시 주 총리였던 모디 현 인도 총리의 주도로 추진된 구자라트주의 투자유치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캐나다, 덴마크 등 15개 파트너국...
이날 회의에는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와 민간 자문위원 16명이 참여해 미·중(美中) 무역분쟁, 디지털 통상 전략 등 통상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측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일시 휴전에 들어간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 ‘잠시 소강상태’라며 향후 전개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산업부는 이 같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신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