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한 분향소가 23일 국회와 서울광장 등 전국 요소에 설치된다.
특히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사당에 대표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들을 받는다.
서울시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들도 분향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해외 조문객들을 위해 재외 공관들에도 분양소를 설치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YS서거 국가장
22일 새벽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가 오는 26일까지 5일 동안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국가장은 행정안전부가 2010년 입법 예고했던 국장과 국민장의 통합 장례절차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후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김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거행하는 건을 심의...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김 전 대통령에게)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장(國家葬)으로 정부가 최선을 다해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은 그 동안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왔고 평생을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김영삼 前 대통령 국가장'으로 하고 장례기간은 5일장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이다. 영결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열리고 안장식은 영결식 종료 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국가장 기간 관련법령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조기게양을 하게 된다.
정부는 국민 모두가 함께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분향소를...
정부는 22일 이날 새벽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김 전 대통령의 유족과 국가장에 합의하고 낮 12시께 정부 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장례 절차를 심의했다. 국가장은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확정된다.
장례명칭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으로 장례는 26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거행하고 장지는 현충원에 두기로 유족 측과 행정자치부가 합의했다.
정부는 22일 정오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를 논의하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를 공식 결정할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유족 측과 합의된 내용이 임시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면서 "임시국무회의에서는 국가장 진행...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하면서 장례 형식과 절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족들은 이날 0시22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서거한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을 이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겼다.
이어 장례식장에서 가장 큰 방인 1호실에 빈소를 차렸다. 하지만, 아직 장례 형식과 절차는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은 29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1993년 10월10일 서해 훼리호 사고가 나자 발생 8일 만인 18일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새 정부 출범 이래 대형안전사고가 수차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 앞에 거듭 죄송하고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이듬해 10월21일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나자 사흘만인 24일...
영결식은 명예 장의위원장을 맡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현인택 통일부 장관, 유족과 탈북자모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의 유해는 운구차에 실려 경찰 사이드카 두 대의 호위를 받으며 국립 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으로 이동해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3일 오전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분향소 안에서는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이 영정 사진을 놓고 분향과 헌화에 쓰일 각종 장례 도구들을 배치하는가 하면 탈북자 모임 관계자로 보이는 남자들이 대형 조화를 옮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장례식장 1층 로비에는 황 전 비서의 빈소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됐고 턱 앞에 두 손을 깍지 낀 모습의 황 전 비서 사진이 대형 전광판 한 켠에 떠있다.
빈소 입구...
27일 오후에는 김영삼 대통령이 해군2함대 사령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한승수 전 총리,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2함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천안함 '46용사' 장례 사흘째인 27일 오후 김영삼 대통령은 해군2함대 사령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오전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한승수 전 총리,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2함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마당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 유족 등 2만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중 정부 측에서 초청한 인사는 9000명, 유족 측이 요구한 인원은 1만5000명이다. 정부 초청 인원에는 서울시민 대표 4300명도 포함됐다.
영결식장 경호와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