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31일 "공무원 노조에서 556명이 불법 전임자로 일하며 한 해 100억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고 있다"며 "이들에 대해서는 강제 휴직이나 급여 환수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42회 경총 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노조는...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와 정부(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내달 9일까지를 '기업가정신 주간'으로 지정하고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그 시작을 알리는 제1회 '기업가정신 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김영배 경총 부회장, 허범도 국회의원,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관계자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경제5단체장 및 기업인, 지자체 공무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의...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96차 ILO총회에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김 부회장은 우리나라 사용자 대표로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고용창출에 대한 ILO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며, 또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노사관계 현실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는 활동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연구 개발을 위해 시설을 확대해야한다"며 "자본 관계를 제한한다면 국제경쟁력이 약화되는데 출총제 등을 완화해줘 고맙다"는 말은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 부총리, 강신호 회장, 손경식 회장과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용구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진제약은 조 회장과 최 회장이 공동창업주인 김영배 전회장과 함께 3각 체제로 회사를 이끌어오던 중 지난 2001년 김 회장이 지분을 전량 처분하고 당시 자회사이던 일진제약 회장으로 옮기면서 공동경영체제로 변화했다.
당시 삼진제약에 대한 조 회장과 최 회장의 보유주식(특수관계인 포함)은 각각 8.7%, 4.5%. 그러나 지난 2002년 5월들어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