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은 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과도한 연공적 임금체계로는 60세 정년의 연착륙이 불가능하고, 신규채용 축소와 인건비 부담, 인사적체 등 개별기업의 혼란과 청년층 고용절벽 등의 문제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임금체계 개편 활성화를 위해 경총 내 ‘인금체계 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며...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상임부회장은 25일 우리경제가 처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는 물론 국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9회 경총포럼에서 “한국노총이 내수경제 회복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서지는 못할망정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은 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2개 이상 사업장에서 합해서 월 60시간 이상 근로할 때 국민연금 가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생계 목적이 아닌 임시적인 초단시간 근로에 대해서도 사업주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김...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전국 문예지를 통해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했다.
14일 경총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최근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됐다. 김 부회장이 쓴 ‘봄비’, ‘강’, ‘파도’ 등 3편의 시는 최근 발간된 문학세계 4월호에 실렸다.
심사위원단은 김 부회장의 시에 대해 “오랜 습작 경험 통해 문화예술의 지고지순한 진리를...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이 “노동시장 질서가 변화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졸자는 극심한 취업난을 겪은 ‘IMF세대’보다 더 불행한 세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부회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6회 경총포럼 인사말을 통해 “노사정 합의가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출돼야 한다”며 이...
이달 말로 예정된 사회적 대타협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기권 장관을 비롯해 김영배 경총부회장 등 노사정 주요 인사들과 이석현 국회부의장,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 장관의 참석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한국노총의 정기대의원대회에는 고용부 장관이...
박 대통령은 이날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5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이 꼭 실현돼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네덜란드...
경총은 지난해 2월 이희범 회장이 사임한 이후 현재까지 후임자를 찾지 못해 김영배 경총 상근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그동안 경총 회장으로 몇몇 재계 인사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까다로운 노사관계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점 등 때문에 모두 고사한 바 있다.
경총 회장은 노사 문제에 앞장서야 하는 자리라 선뜻 직책을 맡겠다는 인사가 드물었고 이런...
실행된 지난 10년간의 정책에 대한 평가, 제3차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 저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방향 토론 등이 이어졌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는 정부위원 14명과 민간위원(임기 2년) 9명으로 구성되며, 박 대통령은 이날 민간위원으로 김대일 서울대 교수,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 등을 위촉했다.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60세 정년 의무화는 기업에 막대한 비용부담과 인사관리 전반에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지금처럼 성과와 상관없이 연령이나 근속에 따라 임금이 급격히 올라가는 연공급 임금체계로는 정년 60세 준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김 직무대행은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서는 처우개선만...
며칠 전부터 새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분으로, 본인이 아직 수락한 것은 아니어서 현재 삼고초려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총은 지난해 2월 이희범 회장이 사임한 이후 현재까지 후임자를 찾지 못해 김영배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재계 인사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까다로운 노사관계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점 등 때문에 모두 고사한 상태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2015년이 고용률 70% 달성의 중요한 분기점인 만큼 경직된 노동시장의 중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 정부,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직무대행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치 논리가 아닌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한 정책 수립과 기업 투자 확대를 이끌어 내야만 한다”면서 “무엇보다 노동 시장의...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이 다가오는 2015년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회복과 고용률 70% 달성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정치논리가 아닌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한 경제활성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직무대행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당장 좋고 편하자고 눈앞의 이익만 추구하는 자충수를 두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은 올려도 회피할 수 없지만 법인세를 올리면 기업들이 바로 딴 나라로 가버린다”고 주장했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최근 노동시장에서 발생한 이슈들은 하나하나 보면 바람직한 측면이 존재하지만, 이 이슈들이 모여 기업들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