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지켜본 우리나라 국민은 분개했고, 해외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의 반응은"김연아의 최대약점은 국적"
자조섞인 이 말에는 피겨 약소국으로서의 설움은 물론 링크나 훈련 등 스포츠 선수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던 현실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다시 ‘김연아의 최대약점’ 인 대한민국의 씁쓸한 현실이...
김연아는 지난 13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발간한 소식지를 통해 '평창 위한 발걸음, 기본을 잊지 마라'라는 글을 기고했다.
김연아는 이 글을 통해 "선수 입장에서 올림픽에서의 성공은 좋은 성적"이라며 "익숙한 경기장 환경, 자국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등 홈 어드밴티지들이 도움이 된다. 우리 선수들은 이를 십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기본에 충실해야 기술의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며 경기력을 갖춰야 자신감이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홈 팬의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순간 모자란 부분을 진단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교과서 같은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2년 후 평창에 모인 많은 올림픽 관중...
박근혜 대통령과 김연아는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BS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렀는데요. 채널A는 당시의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데면데면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채널A는 이 장면을 놓고 "박 대통령이 김연아의 손을 애써 잡고 자꾸 말을 거는 반면, 김연아는...
또 가사의 답이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 생머리'란 것이 밝혀지자 백현은 "긴 생머리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엑소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BS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에서 김연아와 H.O.T.의 노래 '빛'을 열창하는가 하면, 선배 그룹 god와 무대에 올라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MC는 "브아걸 멤버 중 누구를 이상형이냐"고 물었고 이에 세훈운 "미료 선배님"이라 답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KBS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이 지난 15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김연아와 H.O.T.의 노래 '빛'을 열창했다. 또 그룹 GOD와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KBS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이 15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김연아와 H.O.T.의 노래 ‘빛’을 열창했다. 또 그들은 선배 그룹 지오디(god)와 무대에 함께 올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KBS 광복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년을 맞이한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YB밴드를 시작으로 국악소녀 송소희,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등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B1A4, 가수 이승철, 이선희, god, EXO의 무대도 볼 수 있습니다. 끝에는 '나는 대한민국'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하는 대합창이 준비돼 있어 감동의 물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은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고요. 1부는 저녁 7시...
MBC는 11일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오는 13일 오후8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2015 무한도전 가요제’와 관련된 강원 평창군 공문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출돼 이미 장소, 일정, 가요제 명칭 등이 이미 공개됐다.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11일 방송된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5부 ‘너와 나는 대한민국’에서는 폭소와 감동이 빵빵 터지는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심사 전, 합창의 의미와 참가자들의 개성을 중점으로 보겠다는 각오를 밝힌 김연아는 오디션이 시작되자 그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사연에 귀 기울이며 심사를 진행해 나갔다.
특히, 지원자들...
오는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7만 국민 대합창의 한 파트를 맡게 된 김연아는 23일 2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단원과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연아 합창단에는 이승철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겨퀸 김연아와 함께 오는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연아 합창단’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신청 받고 있다.
접수 마감일까지 단 3일 남은만큼 세상에서 하나 뿐인 ‘연아 합창단’의 일원이 되기 위한 참가자들의 신청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2차 오디션에는 김연아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광복 70주년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 합류한 김연아는 오는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함께 노래 할 대한민국 20대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 2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참가 신청을 독려하는 김연아의 상큼 발랄한 프러포즈가 담겨 있다. 이에 김연아는 “함께해요”라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연아 합창단’은 오는...
'피겨퀸' 김연아가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함께 노래 할 대한민국 청춘들 모집에 나선다.
김연아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슬로건을 내건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 합류해 특별한 합창단에 함께하게 된다.
앞서 가수 이선희가 1945년생 참가자로 꾸려진 ‘해방둥이 합창단’을 지휘할 것으로...
처음 무한도전에 길이 등장했을 때 김연아에게 "솜털이 좋다"는 내용의 노래를 불러 항의를 받았다. 또한 '슈퍼7 콘서트'를 추진하면서 티켓값 등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길이 레이싱 특집을 하면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그러나 무한도전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번엔 노홍철까지 음주운전을 해...
지난달 한국 스노보드 선수 최초로 FIS 세계선수권대회 결선 무대를 밟은 이광기(충남)은 강원 웰리힐리파크에서 경기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김지선·이슬비·김은지·엄민지(경기) 등이 출전하는 컬링은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은 강원 알펜시아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안팎에서의 서포터스 활약상을 모아봤다.
K3리그의 부천FC 1995는 독특한 매치 오프닝 인사법을 갖고 있다. 경기 전 선수들이 서포터스석을 찾아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이다. 부천FC는 서포터스의 힘으로 탄생했고, 서포터스가 팀 운영까지 맡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 서포터스인 헤르메스의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부천FC 선수들은 꿈을 이어가지 못했을지도...
또 평창올림픽을 위해 빙상연맹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아이스댄스와 페어 스케이팅까지 국내 대회로는 오랜만에 피겨의 모든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대회 성적에 따라 선정된 12개팀이 펼치는 갈라쇼도 진행된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후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문제는 ‘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이을 선수도, 설상·썰매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할 만한 선수도 없다는 점이다.
홈그라운드 이점만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동계올림픽 대부분의 종목은 1만분의 1초를 다투는 기록경기인 만큼 익숙한 환경에서 경기는 분명 이점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제외하곤 세계적 수준과 큰 차이를 보이고...
이상화의 ‘여풍’은 쇼트트랙 경기장으로 전해졌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박승희ㆍ공상정ㆍ조해리ㆍ김아랑ㆍ심석희)은 남자 선수들의 총체적 부진 속에서도 금메달 2개ㆍ은메달 1개ㆍ동메달 2개로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박승희(22ㆍ화성시청)가 있었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유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