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 라이벌인 김연아에게 1위를 내줘야 했으며 러시아 대회에서는 5위에 머무르는 등 체면을 구겼다.
이에 따라 마오가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이번 대회에 일본 언론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며칠 전 일본 관광객들이 전주로 대거 원정응원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도 흘러나오며 전 일본이 마오의 성적에 많은 관심을...
▲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의 우승 행진이 올 한해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스포츠 뉴스로 꼽혔다. 지난 2월 4대륙선수권대회부터 12월 2009-2010 ISU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 행진을 이어가 올해 출전한 5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 야구 최강국 결정전인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전주시는 2010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전주시 화산체육관 실내빙상경기장에서 4대륙 16개국 12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전주 ISU(국제빙상연맹)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1회씩 지구촌을 번갈아가면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총 16개국 남자 50여명 여자 70여명이 참가해...
김연아가 4일 오후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 제1체육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65.64점(기술 점수 33.80, 프로그램 구성점수 31.84)으로 안도 미키(일본)에 뒤지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고의 기술을 가진 김연아가 심리적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실수만 줄인다면 무난히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김연아는 4일 오후 7시 40분부터 도쿄 요요기 경기장 특설링크에서 펼쳐지는 쇼트프로그램에 마지막 6번째 선수로 참가한다. 5일에는 7시 30분부터 프리스케이팅 종목에도 참가한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지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와 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에반 라이사첵(미국)을 비롯,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국가대표 김나영(인하대) 등 국내외 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갈라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이들이 일일코치로 나서 국내 피겨...
삼성‘애니콜ㆍ하우젠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는 어린이 피겨 꿈나무들이 김연아와 미셀콴을 비롯한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의 손을 잡고 아이스쇼 경기장에 입장하는 단 한 번의 특별 이벤트다.
선발된 30명의 어린이들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기회가...
8월에 열리는 ‘삼성 애니콜ㆍ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는 세계 피겨 올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최대의 아이스쇼로 내년 벤쿠버 올림픽 이전에 국내 팬들이 김연아 선수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아이스쇼가 서울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해 서울ㆍ경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삼성 기프트카드가 추가로 증정된다....
이때 기아차는 메이저 스폰서 권한으로 경기장 안팎의 네트와 펜스에 기아차 브랜드 로고 및 회사명을 삽입했으며 이는 경기 중계방송과 시상식 사진을 통해 노출돼 기아차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냈다.
또한 기아차는 스포츠 스타 선수에게 신차를 제공하며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아차는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신수...
대결이 양국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스포츠섹션 프론트 페이지에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경기를 예고하면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열기가 피겨스케이팅 경기장으로 옮겨 붙었다”고 전했다. 타임스는 김연아의 얼굴 사진과 연기 사진 두 장을 실은 반면 아사다 마오는 제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중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삼성 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장 내에 삼성 터치스크린폰을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더 큰 브랜딩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지난 8일 시상식에서는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이 김연아 선수에게 직접 금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