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은 20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세월호 침몰 사고 합동장례 추진, 발인과 관련해 "유족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단원고 정상화 일정과 관련해 "(1,3학년 중심으로) 24일 등교는 확정했다. 한꺼번에 등교할지 등 여부는 사고대책 TF에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정 대변인의 일문일답.
△발인이 왜 연기 됐나....
국토교통부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온나라부동산포털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선보이고 모바일 웹 서비스에 지도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온나라부동산포털은 꾸준한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방문자수 5800만 명, 일평균 3만4000명, 일평균 100만뷰를 자랑하는 부동산부분으로서는...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자사 프로슈머(prosumer) 그룹 ‘푸르지오 패밀리가든’이 다음달 분양을 앞둔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주부 회원들은 견본주택에 만들어놓은 유닛의 평면과 인테리어를 살펴보고 수납공간, 평면옵션, 마감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 2006년에...
경기도교육청 대책본부는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승선한 단원고 학생과 교사 인원이 33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학생은 325명, 교사는 14명이었다.
이 가운데 실종자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235명(학생 227명ㆍ교사 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자는 이 시각 현재 77명으로 학생 75명, 교사 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총 27명으로 학생이...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20일 오전 전남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진입루트 5곳을 개척했다. (진입루트) 여러개 생겨서 동시다발로 들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고 국장은 "가이드라인이 수상에서 수중까지 들어가서 그 부분부터 선내로 들어갈 수 있고 옆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며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서 ‘LH 나눔텃밭 시농제’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마을주민들과 음식나누기, 시농제 등 문화공연과 텃밭문패 만들기, 씨앗폭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H 나눔텃밭’은 LH가 보유한 장기미매각토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의...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분양 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건설사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반도건설 호반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삼성물산 포스코 건설 등대형건설사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선전하고 있어 이들 건설사들이 공급할 예정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는 지난 1분기 전체 항공 교통량 집계 결과, 설연휴 특수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한 14만 5000대(일평균 1617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항공교통량 중 국제선은 지난해 동기 대비 5%(8만3360→8만7491대), 국내선은 3%(4만7175→4만8609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국제선이 3.3% 늘어난 반면...
건설공제조합 CG사랑나누리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17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서울 노원구 소재)을 방문해 장애인의 날 사랑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쌀 500kg을 전달했다고 하였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1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치킨과 점심식사 배식 및 뒷정리, 행사장 안내 및 정리 등...
수년간 침체됐던 서울 용산에 다음달 대형 건설사 2곳에서 고급 주상복합 공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건설업계 2위 삼성물산과 3위 대우건설이 주인공이다. 일대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용산지역은 용산 역세권개발 사업(국제업무지구) 등 굵직한 개발들이 난항을 겪으면서 지난 2009년 이후 5년째 아파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One Tolling System) 실시설계에 착수해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재정고속도로(도로공사 운영)와 연계되는 민자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이 통행료 납부를 위해 수차례 정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
시스템 실시설계는 오는 10월까지다. 정부는...
앞으로 지적확정측량업무 기간이 단축되고 절차도 통일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부터 지적확정측량업무의 세부적인 처리 절차와 방법 등을 규정한 지적확정측량규정을 제정ㆍ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사업 등에 의해 택지 및 공장용지 등이 새롭게 조성된 지역의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에 새로이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국내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산업단지(용지) 분양시장은 호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주목된다.
17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5.6%에 달했다. 서울과 대전의 산업단지는 모두 팔리고 잔여물량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 또 울산(잔여물량 1.1%)과 경남(2.9%), 경북(3.0%), 전남(3.5%), 충북지역(3.4%)의...
정부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민영주택 소형 의무 비율 폐지를 추진한다. 재건축 소형주택 의무 공급비율 폐지 방침에 이어 공급자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아파트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주택건설업계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놓고 온갖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세월호가 국내 연안 여객선으로는 최대 규모인 6000t급인 까닭에 원인 분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배가 암초에 걸려 좌초했을 확률이 높지만, 선체 결함 탓에 침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사고 당시 운항에 지장을 줄 만큼 기상 상황이 나쁘지 않았지만, 여객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주택 시장 급랭 현상에 따른 부동산 추가 대책이나 보완대책 가능성에 대해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고 16일 언급했다.
이는 추가 대책 추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은 것이다. 최근 전월세 과세 방침에 따라 시장이 다시 침체현상을 보이자 추가 대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서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탄2신도시 A65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917세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동탄2신도시에서 LH가 첫 공급하는 아파트여서 인근 화성ㆍ수원ㆍ오산 뿐만 아니라 용인ㆍ분당 등 경기권 수요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332가구, 84㎡ 585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6년 11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민영주택 건설시 소형주택 의무 건설비율은 시장 자율성 확대를 위해 폐지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이날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주택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주택수요 변화에 맞춰 자발적으로 소형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입지 좋은 신규 분양단지들의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되는 가운데 상가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신도시나 뉴타운의 상가들은 수천만원에서 최고 1억 원까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상가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 신도시와 뉴타운은 미래가치가 풍부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9월, 위례신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