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급건축 1위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53 사진)이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꺼낸 말이다.
8일 싱가포르 현지 센토사코브 내 오션프론트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석준 회장은 그간 쌍용건설이 겪었던 아픔을 한꺼번에 씻을 준비를 갖췄다며 말을 꺼냈다.
올해로 53세를 맞은 김석준 회장은 연초 대표이사직을 현...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8일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싱가포르 센토사 섬 `오션 프론트 콘도미니움` 공사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조5000억원 규모의 해외 매출을 기록해, 과거 해외 건설시장을 석권했던 쌍용건설의 명성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IMF 이후 한 자리에 머물고 있는 쌍용의 해외부문 매출 규모를...
17일 한나라당 김석준 의원이 대한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주공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에 참여한 민간업체들은 일반적인 건설 공사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인 10~20%를 훨씬 웃도는 70~80%수준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전체 자본금 투입액이 603억원인 아산배방지구 복합단지개발의 경우 출자지분이 20.01%로 가장 많은...
이날 결혼식에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와 강영훈, 김종필 전 총리 등 정계인사, 워릭 모리스 영국 대사 등주한 외교사절 등 1천여명의 하객이 몰려 화제가 됐다.
그러나 정작 장손 결혼식에 조 회장 형제들인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조정호 메리츠증권...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정계에서 강영훈,김종필,남덕우,박태준,이홍구,이한동,이수성 전 총리와 재계에서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한외교사절로는 필립 티에보(Philippe Thiebaud) 주한 프랑스대사,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 주한 영국대사
마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