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지난해 10월 신한은행이 2010년 4∼9월 야당 중진의원들을 포함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의 고객정보를 불법 조회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불법 조회했다고 제기한 고위 인사는 정 상임고문과 박 전 원내대표를 포함해 민주당 전·현직 의원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 22명이다.
숙명여대 교수, 국민정책자문회의 위원인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조윤제 서강대 교수, 이덕훈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대표 등이 거론된다. 관계에선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의 이름도 나온다. 이밖에 한은 출신인 박철 전 부총재와 이주열 전 부총재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관계에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경제기획원 출신의 현정택 인하대 교수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정책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이며 인사 검증 부담도 상대적으로 작다.
이밖에 이주열, 박철 전 한은 부총재 등 한은 출신이나 김대식 중앙대 명예교수, 최도성 한동대 교수 등 옛 금통위원 출신들도 거론된다.
관계에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경제기획원 출신의 현정택 인하대 교수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정책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이며 인사 검증 부담도 상대적으로 작다.
2012년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이번 한은 총재부터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도덕적인 면모도 중요하다. 그동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됐지만, 이제는...
가장 최근에는 ‘영원한 대책 반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합류했다. 그동안 금융감독정책을 총괄 지휘했던 막강한 금융위원장이 택한 다음 자리였다.
한금연 특임연구실이 세간의 시선을 받기 시작한 것은 김 전 위원장이 적을 두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행정고시 17회)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행정고시 20회), 이승우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지난 정권의 금융계 실세였던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민유성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 박중진 전 동양생명 부회장 역시 경기고 출신으로 경제계에서 고위직에 이른 인물들이다.
이밖에 원명수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구자준 LIG화재 회장,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이사,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이사 , 최재혁 마이다스에셋 대표이사, 김영은 전 KDB자산운용 부사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2011년 10월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이를 보도했던 한 방송사가 새마을금고는 예금자 보호가 안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이 나간 후 ‘제2의 저축은행’ 사태를 우려하는 회원들의 예금 인출 요구가 빗발쳤다. 하루에 무려 1조2000억원이 인출되기도 했다.
당시 새마을금고는 금융권 최초로 1982년부터...
특히 노조는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10월 김석동 당시 금융위원장이 “외환은행 독립 보장은 국민과의 합의”라고 했던 것이나,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올 3월 인사청문회에서 “독립경영을 약속했다면 지켜야 한다”며 “향후 4년간 신청이 있어도 합병승인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던 것을 분명히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는 TF팀 구성에...
지난해 9월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펀드 밀어주기 실태를 강도높게 비판하며 정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대대적인 실태조사가 진행됐지만 판매사들의 노력은 전혀 엿보이지 않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신정부의 경제 민주화에 맞춰 좀더 강력한‘칼 날’을 마련했다. 이날부터‘펀드 50% 룰’을 시행키로 한 것이다. 이 제도는 은행, 증권, 보험사가 계열...
이명박 정부 인사로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혁세 전 금융감독위원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주영섭·윤영선 전 관세청장 등이 있다.
노 후보자는 조원동 수석과는 충청 출신에 경제기획원(EPB)에 몸담았다는 공통분모도 있다. 노 후보자는 충남 서천, 조 수석은 충남 논산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이들은 EPB의 대외경제조정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위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지난 2월 퇴임한 김 전 위원장이 조만간 금융연구원으로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경제연구소장을 지내다가 금융위원장으로 관가에 화려하게 '컴백'하면서 연구기관을 떠난 지 2년여 만에 다시 연구기관에 자리를 잡은 셈이다. 이에 따라 행정고시 23회 출신인 그는 자신보다 앞서 영입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사퇴한 ‘대책반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금융연구원에 새 둥지를 튼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조만간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금융위원장에 재임하기 전 농협경제연구소장을 지낸 그는 2년 만에 다시 연구기관에 자리를 잡았다.
이로써 김 전 위원장(행정고시 23회)은 금융연구원에 자신보다 앞서...
행시 23회 중에선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이 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행시 23회)과도 친분이 두텁다.
서울고 인맥 중에선 서남수 교육부 장관, 김관진 국방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선후배 관계다. 윤영선 전 관세청장,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과도...
앞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경우 소액 신용대출 실적을 은행 평가에 반영하려는 금감원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대출금리 산정과 대출 목표는 은행권의 자체적인 판단 내용이라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이를 평가해 대출 실적에 따라 상벌을 주는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이 서민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늘려야 하는 상황과...
김석동 전 위원장의 중재로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가 지난해 2월17일 맺은 ‘2·17 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반대로 도입이 좌절된 장기 세제혜택펀드는 새 정부 들어 다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 3천500만원 이하 사업자가 가입하면 10년간 연 600만원 한도에서 40%를 소득 공제하는 상품이다.
외국인 자본...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새 정부에 부담을 덜어 주겠다며 용퇴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금융당국 수장이 정권 교체와 맞물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금감원은 권 원장이 15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오전 임시 임원회의를 열고 “그동안 북한발 안보위기와 금융시장 불안 등의 상황을 관리를 위해 자리를 지켰고, 이제 그 역할을...
지난해 9월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펀드 밀어주기 실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정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대대적인 실태조사가 진행됐지만 판매사들의 노력은 전혀 엿보이지 않닸다.
이에 금융당국은 신정부의 경제민주화에 맞춰 좀 더 강력한‘칼날’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계열사 펀드 판매비중을 50%로 제한할 방침이다....
“새정부가 정책금융기관 체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정책금융기관 체계 개편을) 상당히 고민 중에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
전·현직 금융 수장의 말 한마디에 정책금융기관들이 좌불안석이다. 정책금융기관 체계 전면 재검토 논의가 부상하면서 대상 기관들이 긴장하고 있다.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이임사에서 ‘남기고 가는 아쉬운 숙제’로 우리금융그룹 민영화와 정책금융 재편을 지목한 바 있다.
신 내정자는 취임 초기에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가계부채 해소와 국민행복기금 출범, 취약업종 구조조정 등 시급한 현안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안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정책금융 개편작업에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