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출신으로는 지난 2013년 2월 금융위원장에서 물러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거론된다. 금융위원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인데다, 위원장을 맡기 전 농협경제연구소 대표를 지내 농협과도 인연이 깊다.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도 물망에 오른다. 허 전 대사는 행정고시 22회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거쳤다....
임 내정자와 함께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3대)도 농협에 몸담고 있다 금융위원회 수장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임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전남 보성 출신이다. 행정고시 24회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면서 정책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2009년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이후에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
2012년 합의 당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노사합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입회인으로 참여했다는 게 중재 요청의 배경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김 전 위원장이 계약 당사자가 아닌 입회인 자격으로 참석했음을 감안하면 ‘2·17 합의’는 노사합의로 봐야 한다고 선을 긋는다. 정부가 중재에 나설 의향이 없다는 뜻이다.
신 위원장도 지난 국감에서 일부 의원들의...
특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합의서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사인이 담기지 않았다고 말해 위증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실제 전일 열린 종합감사에서 한명숙 의원은 합의 당시 사진을 제시하며 “사진을 보면 서명을 하고 있는데 충분한 증거”라며 “김승유 회장은 지난번에 위증을 한 것”이라고 위증 문제를 제기했다.
외환은행 노조가 ‘노사정’ 협의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한민족의 우수한 DNA가 향후 세계 경제사에 기록 될 독보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전 위원장은 27일 오전 한국M&A투자협회와 한국M&A거래소 주최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래시장포럼(FMF)창립 행사에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 강연자로 나서 “지난 1960년부터 2013년까지 60년동안 전 세계...
하나은행이 지난 2012년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외환의 5년간 독립경영을 보장한 2.17합의서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서명했다는 사진 증거가 제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명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2.17 합의서 체결 당시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과 김석동 위원장,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이 각각...
하나금융지주가 보유한 합의서에는 입회인으로 참석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사인이 없는 반면 외환 노조가 제시한 합의서에는 김 전 위원장의 사인이 포함돼 있다. 이같은 논란은 지난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이 증인으로 참석해 김 전 위원장의 사인이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합의서를 공개하며 촉발됐다.
당시...
특히 그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서명이 담긴 합의서에 대해서도 부정했다. '2.17합의'는 노사정 합의기 때문에 당국이 개입해야한다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김 전 회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자진출석해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적한 "'2.17 합의'를 지켜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2...
국회 정무위원회의 15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하나은행-외환은행 통합 당시 작성된 합의서에 담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서명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지난 2012년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합의서에는 5년간 외환은행을 독립법인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여러 부의 합의서 중 일부에만 김석동...
합의서에는 김석동 전 위원장이 입회인 자격으로 참석해 이런 내용에 대한 서명에 이뤄졌으며 합의서에 따라 어떤 합의서에는 김 전 위원장의 사인이 있지만 또 다른 합의서에는 사인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진실공방 또한 불거졌다.
이와 관련 신제윤 위원장은 "과거 합의 당시 김 전 위원장이 서명한 것에 대해서 별다른 의미가 없다"며 "노사정...
신 위원장은 이날 과거 합의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서명한 것에 대해서도 별다른 의미는 두지 않았다. 그는 "김 전 위원장이 참석했지만 단순히 '입회'한 것으로 본다"며 " "고용노동부와 협의했는데 노사정 합의라기보다 노사합의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부처의 얘기"라고 전했다.
지난 7월과 9월 금리인하의 소수 의견을 낸 정해방 금통위원은 전직 기획예산처 차관 출신이며 당시 금융위원장이었던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1차관이 추천했다. 하성근 금통위원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함준호 금통위원은 재정경제부 차관 출신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각각 추천했다. 금통위원 7표 중 3표가 사실상 모피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것이다....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하기는 했지만 단순 입회인이기 때문에 정부가 합의 이행을 보증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외환은행 노조의 “당시 김석동 위원장까지 서명한 노사정 합의를 깨려 한다”는 주장에 대해 2·17 합의는 노사정 합의가 아닌 노사 합의라는 견해를 보였다.
고용부는 다만 노사 당사자의 합의인 만큼 신의성실...
주택시장만 회복되면 건설사와 저축은행 모두 부실 위험을 피해 갈 수 있었지만 윤증현-진동수, 박재완-김석동으로 이어진 MB정부 경제팀은 마지막까지 대출규제 완화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세수 부족에도 대출규제 완화 대신 세제 혜택 카드를 섰다.
박근혜 정부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등 남아 있는 부동산 규제를 풀며 주택시장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기재부 출신인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도 관심이다.
학계나 연구기관에서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김인준 서울대, 조윤제 서강대 교수 등도 부총리 물망에 오를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신 금융위원장의 경우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등으로 코너에 몰리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원만한...
이 두 인사 외에도 금융연 특임연구실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초빙연구위원으로 재직해 있다. 영원한 ‘대책반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그는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등 우리나라 굵직한 자리에 후보자로 거론되는 등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오는 4월이면 금융연과 맺은 1년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계약 연장 여부는 순전히 김 전 위원장에...
당초 청와대에선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신현송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조윤제 서강대 교수,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 10여명의 후보를 올렸다고 한다. 여기에는 청와대 자체 인사팀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서강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 등 여러 곳에서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