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제과협회는 26일 호텔캐피탈에서 열린 제52차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중점 추진 과제로...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의 퇴진을 주장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낸 소송이 기각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자 대한제과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자영업자 생존권보장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김서중 제과협회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2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김서중 대한제과협회 회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 사장, 허민회 CJ푸드빌 대표이사가 동반 성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지만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당장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비상대책위원회측은 김 회장에 대해 “끝까지 가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조 사장이 “회사 차원에서 화해를 주선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강제할 수 없어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 조상호 파리바게트 대표, 허민회 뚜레쥬르 대표는 27일 구로에 위치한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적합업종 제과점업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의 성실한 준수 △그간의 상호비방행위 자제 및 소송 등 법적분쟁을 모두 취하 △소비자 후생증진 및 제과점업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노력...
오는 27일 ‘적합업종-제과점업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서’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의문은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 최석원 SPC 대표, 허민회 CJ푸드빌 대표가 함께 제과점업계의 동반성장 및 적합업종의 발전적 이행을 도모코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합의문 발표식은 오전 10시 30분 구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파리바게뜨가 20일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를 전격 수용했다. 중기적합업종 관련해 부당성을 가장 크게 강조해왔던 곳이었던 만큼, 파리바게뜨의 백기는 외식 대기업ㆍ중견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일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을 방문해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거리 및 출점제한 권고를 수용하겠다는...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의 결정에 사실상 출점이 어렵다던 파리바게뜨가 출점을 했다. 동반위가 2% 성장은 허락한 만큼 동네빵집이 근처에 없는 신상권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7일 서초 네이처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매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로 LH서초보금자리 우면2지구 9000여세대 대단지 초입에...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은 “파리크라상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과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공정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파리크라상은 지난 5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제빵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압력을 넣어 이를 무력화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그동안 SPC그룹과...
SPC그룹이 대한제과협회가 파리크라상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는 기자 회견과 관련해 유감 입장을 냈다.
SPC그룹은 13일 “협회 발표 내용이 사실과 너무나 다르다”며 “가맹점주 비상대책위원회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추진으로 생존권에 위협을 느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으로 대한제과협회에 대한 소송을...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은 13일 서울 서초동 대한제과협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리크라상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과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공정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파리크라상은 지난 5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제빵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압력을 넣어 이를...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프랜차이즈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 비상대책위원회의)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파리크라상에 대한 법적 조치 등 관련 내용 전부를 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협회는 제과점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을 주도해 비대위측의 공분을 샀다. 비대위측은...
비대위 관계자는 “김서중 협회장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신청한 것도 회원인 가맹점주들의 생존권을 무시한 것”이라며 “더는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음식업종에 대해서도 동반위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장하자 프랜차이즈들은 이명규 프랜차이즈 협회 부회장을 비대위 위원장으로 선정해...
파리바게뜨 점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자영업자생존권보장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6일 김서중 대한제과협회 회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비대위 관계자는 “대한제과협회 회원 4000여명 중 1500여명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라며 “그러나 정작 협회장이 이들의 이익에 반하는 활동을 계속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동반성장위원회의 대기업·중견기업 빵집 출점 제한에 업계에 강하게 반발했다. 사실상 사업을 영위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동반위는 5일 열린 21차 회의에서 대기업 또는 시장지배적 중견기업은 독립점 빵집 500m내 매장을 낼 수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신규 출점 매장 수도 지난해 말 기준 출점 점포의 2% 내로 제한했다. 상가 임대료 상승 등 불가피한 경우를...
실무위가 마련한 이 안은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동반위는 다음달 5일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에 대해 업계가 강하게 반발해 진통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동반위가 김서중 제과협회장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 아니냐”며 “중소기업에서 성장한 기업의 성장을 막아버리면 앞으로 어떤 기업이라도 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SPC의 파리바게뜨의 가맹점주들이 제과 업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에 선정되는 것과 관련해 반대에 나섰다.
가맹점주 100여명은 12일 서울 구로동 동반성장위원회를 방문해 유장희 위원장에게 “중소기업소상공인협의회, 대한제과협회가 파리바게뜨 제품을 대상으로 불매 운동을 하고 대형업체의 가맹점이라는 사실 하나로 거리 밖으로 내쫓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또 가맹점주들은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이 근거 없는 내용으로 여론 몰이를 한다며 동반위 차원에서 경고를 주문했다.
제과협회가 파리바게뜨의 빵이‘방부제를 넣었다’, ‘먹고 죽지 않을 빵이다’, ‘소화가 되지 않는다’ 등 이라고 밝히는 것은 허위 사실 유포로 여론을 기망하고 국민의 식생활을 위협한다는 것이 가맹점주들의 생각이다.
가맹점주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