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설립된 이후 26년 만이자 김상철 회장이 한컴을 인수한 지 7년 만이다.
한컴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9.2% 증가한 101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0억 원으로 4% 증가했다. 이는 신제품 한컴오피스 네오(NEO)의 판매 호조와 해외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한컴 측은 설명했다.
한컴은 지난해 1월 ‘한컴오피스 네오’ 출시를...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철 회장과 이상헌 부회장, 강성모 KAIST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가평에 마련한 56만 평 부지 일부에 KAIST의 닥터엠(Dr.M) 프로젝트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스마트 헬스케어 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의료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날 체결식은 경기도 분당 한컴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이상헌 부회장, 김준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한컴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융합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여러 분야의 SW기술력을 융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력하는 SW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한컴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단일 기업이 아닌, SW생태계 조성을 통해 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ETRI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이상훈 ETRI 원장 등 주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29일부터 이틀동안 열렸다.
컨퍼런스 첫날인 29일에는 ETRI의 연구소별 프로젝트와 한컴그룹의 신사업 전략, 관계사 사업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3D,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임베디드SW, 정보보호...
통해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위퍼블’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세계 에듀테크 시장에 국내 업체들이 진출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지금은 경쟁 보다는 상생을 통한 시장 확대가 더 중요하다”며 “한국의 높은 교육 수준과 IT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분야에서 한국 교육산업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2010년 말 김상철 회장의 인수를 통해 가파른 성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수 당시 4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2만 원 수준까지 올랐으며, 5년간 400억 원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던 매출액은 올해 10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국내 SW업계에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은 거의 한 손으로 꼽히는 수준인 만큼, 한컴은 국내...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양빈 베이다팡정전자 대표는 이날 중국 북경 국제회의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중국 내 디지털 출판 서비스를 한컴의 디지털 독립출판 플랫폼인 ‘위퍼블’을 통해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중국 현지 합작법인(JV)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미 기술 교류 진행을 통해 중국 내 모든 폰트의 90%를 보유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이원필 한컴 대표 등 회사의 수장이 모두 참석했다.
한컴은 오피스와 임베디드, 보안, 모바일포렌식 등 그룹 내 종합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기업들과의 M&A, 합작법인 설립, 컨소시엄 구성, 사내벤처 육성 등을 통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철 한컴 회장과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글과컴퓨터는 대회 기간 동안 다국어 번역 오피스인 ‘한컴오피스 네오’와 음성인식 자동통역기 ‘지니톡’을 지원한다.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한글과컴퓨터에...
김상철 회장은 지난해 7월 제22대 총재로 취임한 바 있다.
반기문 총장의 로타리클럽 세계대회 연설 일정은 애당초 지난 12일 방한 발표 당시에는 없었다가 뒤늦게 추가됐다. 반 총장은 2009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28일 전야제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5만여명이 참가하는...
한글과컴퓨터의 김상철 회장도 16억20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게임 인터넷 업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 업계의 연봉은 게임업계에 비해 낮았다. 지난해 주목받은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은 한미사이언스로부터 6억8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임 회장이 지난해 한미약품에서 받은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임 회장은 2014년 한미약품 등기이사에서...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최근 출시한 ‘한컴 오피스 네오’를 직접 홍보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에 참석한다.
한컴은 오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이 2012년 이후 4년 만에 MWC에 발걸음을 해 눈에 띈다. 김 회장이 이번에 참석하는 것은...
곽수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상철 MBC 논설위원이 '미디어에 비친 중소기업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속 중소기업의 현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홍범식 베인앤컴퍼니 대표가 '중소기업, 핵심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뉴노멀 시대 중소기업 경영방향을 제시하며, 이석근 서강대 교수가 '한국 중소ㆍ중견 기업 정책방향 제언'이라는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바로 한글과컴퓨터(한컴) 김상철 회장 얘기다.
김 회장은 고정관념이나 편견은 피하고 틀을 깨는 도전과 변화를 선호한다. 이 같은 경영스타일을 추구하다 보니 직원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도 약간의 가능성만 보이면 사업화는 물론, 아예 벤처를 설립해 대표를 맡기기도 한다. 그야말로 직원들을 100% 믿고 맡기는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대범한...
# 지난달 27일 글로벌 오피스 프로그램인 네오(NEO)를 출시한 김상철(64) 한글과컴퓨터 회장. 글로벌 오피스 프로그램 시장을 90% 넘게 차지하며 30년 가까이 독점체제를 유지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정면 도전을 신청하면서 그 역시 세상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생명공학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각각 한국의 대표 기업을 이끄는 촉망받는 두 회장의 성공...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은 신제품 한컴오피스 NEO를 출시함에 따라, PC-모바일-웹을 아우르는 풀오피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구축형(On-Premise)으로 공급하는 전 세계 유일의 기업이 됐다”며 “지난해 중남미 수출이나 중국 진출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한컴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컴의 세계적 기술력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27일 4년간 준비한 ‘한컴오피스 네오(NEO)’를 세계 시장에 출시, MS에 정면 도전을 선언했다. 2010년 한컴을 인수한 후 줄곧 공식 석상에 나서길 꺼렸던 김 회장은 제품 출시 하루 전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내고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김 회장은 이날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지만, 네오가 MS 오피스보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네오의 1차 목표는 현재 0.4% 수준인 세계 시장점유율을 5%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중남미와 중국, 인도, 러시아, 중동 등 ‘반MS 정서’를 지닌 지역을 거점으로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컴이 목표대로 세계 시장점유율 5% 달성 시 예상되는 매출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