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5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이 사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향후에도 삼성전자 대표로 공식 석상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지난 6월 첫 간담회에는 권오현 부회장이 참석했지만, 권오현 부회장이 용퇴를...
올 초에는 우리은행 민영화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던 김상조 현 공정거래위원장을 노조 측 사외이사로 검토했다.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김 위원장이 정부 인사로 가면서 지금은 은행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민영화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던 다른 분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 “주주 권한”VS “지나친 개입” = 사외이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사장, 박정호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근 기자 foto@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사장, 박정호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근 기자 foto@
‘12월 말 1차 데드라인’의 의미는 12월 정기국회에서의 개혁입법 진행상황을 반영,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개혁 방향과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5대그룹 전문 경영인들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상조 위원장은 이날 ▲총수일가의 전횡방지 및 투명한 경영문화 확립 ▲총수일가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5대 그룹이 5개월 만에 재회했다. 첫 상견례 당시 기업에 당부한 재벌 개혁에 대한 중간 평가의 성격이다.
김 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전문 경영인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과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5대 그룹에 마지막 경고장을 보냈다. 5대 그룹의 소극적인 자발적 개혁 노력으로 새 정부의 개혁 작업이 지지부진하다며 ‘1차 데드라인’인 12월까지 상생과 지배구조 개선 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2일 열린 5대 그룹과의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노력에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 기업들의 자발적인...
2일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5대그룹 간담회’에 삼성전자 대표로 이상훈 사장이 참석한다.
2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상훈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지만 CFO(최고재무자) 자리가 공석이고, 향후 의장직도 수행해야하는 만큼 5대 그룹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1차 간담회에는 구속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 대신 권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