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들도 함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7일 오전 3시께 서귀포 서북서쪽 약 150㎞ 해상을 거쳐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북서쪽 약 140㎞ 해상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7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쪽 약 110㎞ 해상을 지나 오후 4시께 북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양자택일, 배타적인 것으로 인식하면 일본 수출통제 조치를 극복할 수 없고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소재·부품·장비산업 대외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기초 과학기술부터 운영기술에 이르기까지 R&D(연구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것, 도전적 기업가를 위해...
당시 공정위 수장이었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역할이 컸다.
조 후보자 역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방향인 공정경제 실현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특히 그는 "서민들의 생존이 달려있는 갑을관계 개선정책은 긴급하고 절실한 문제"라고 밝혀 갑질근절을 정책 우선순위로 둘 것을 시사했다.
재벌개혁을 위한 대기업집단의...
보험 국고 지원을 1조 원 이상 증액, 2020년 보험료 예상 수입의 14.0%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세권 공공 임대주택 2만 9000호 공급도 합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와대에선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10월 말 일왕 즉위식이 한일 갈등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단기간에 이뤄지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9월 중 일본 개각이나 집권당 직제 개편이 이뤄지면 대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느낌인데 그 과정에서 양국 정부가 얼마나 원만한 외교적 대화를 추진하느냐에 따라 일왕 즉위식 참석...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과 관련해 “당시에는 불법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제도가 개선됐기 때문에 지금 한다면 불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학교수들이 자녀나 친한 교수의 자녀를 논문 저자로 등재해 대학...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부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30년 넘게 국내 금융 정책 업무를 맡아왔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학 동기다. 1차관과 함께 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장 후보로도 이름을 오르내릴 만큼 현 정부에서 신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는 고시는 1회 후배이고 나이는 2살 적다.
대책위원은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조 의장은 “국가재정법상 300억 원 이상 사업은 예타를 거치게 돼있지만, 소재·부품·장비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은 '긴급 상황'으로 적용해 예타를...
장막판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언급한 것이 추가 강세의 빌미가 됐다. 이날 김 실장은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한은 총재까지 포함한 범정부 긴급상황점검체계를 통해 경제 전체 안정성확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이를 추가 금리인하 신호로 받아드렸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주요국...
조성욱 후보자에 대해 야권은 그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장하성 전 정책실장과 함께 재벌개혁을 주장해 왔다는 점을 들어 ‘코드인사’라는 점을 집중 부각한다는 입장이다.
한국당 일각에서는 ‘청문회 보이콧’ 카드도 거론된다. 문 대통령이 한국당의 거센 반대에도 조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만큼 청문회 결과와 상관없이 어차피 임명을 강행할...
청와대가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현 청와대 정책실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3대 축인 '공정경제'를 잘 이끌어 줄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 개선, 총수일가 사익편취 및 일감몰아주기 근절 등의 재벌개혁에 공정위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후보자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되면 그가...
업계 관계자들은 최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호흡'을 강조한 것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출마설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그동안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셨던 말씀 외에 따로 다른 계획을 밝힌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문재인정부의 첫 번째 금융위원회 수장이었던 그는 2년간 충분한...
청와대는 9일 전임자인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현 청와대 정책실장) 후임으로 조성욱 교수를 신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조성욱 후보자는 충북 청주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금융위원회...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8일 5대 그룹 전문경영진과 조찬 회동을 하고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회동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권영수 LG그룹 부회장,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서는 일본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6일 일본의 한국 금융 시장 공격 가능성에 대해 "20년 전 IMF 외환 위기 시절과 금융 펀더멘털(기초 여건) 상황이 달라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 '정부는 일본이 금융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가'라는 유성엽 민주평화당...
일본이 경제보복 수위를 높이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8일께 5대 그룹 경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와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5일 기자들을 만나 “조만간 5대 그룹 경영진들을 만날 것”이라며 “날짜는 유동적이지만 앞으로 계속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8일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부회장급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5일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내 5대 그룹 경영진과 만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시기와 관련해 “8일은 유동적이다. 일정이란 건 내일을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혀 사실상 8일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그는 “8일이 될지 언제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계속...
추진단의 설치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이며, 당 2개 특위와 유기적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와 별도로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제안에 따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좌장으로 최재성 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여하는 일일 점검 대책반을 가동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단기적으로 피해가 없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정부는 경제 전체의 활력을 유지, 제고하기 위한 광범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시장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우리 사회가 그동안 결정하지 못한 중요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계기로도 삼고자 한다"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 총리, 이 대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