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전중규 부회장, 장학생, 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은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호반회 장학금’,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장학금’,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올해 학생 100여 명에게...
지난해 M&A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호반건설도 오너인 김상열 회장의 2세 경영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2월 호반과 흡수합병을 마무리한 호반건설은 사실상 시공능력평가 10위권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김 회장의 장남 김대헌 부사장이 지분 54.7%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김 부사장은 2011년 6월 호반(옛...
체결식에는 신찬수 서울대 의대학장,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호반건설 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찬수 학장은 “의학도서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환경 개선을 통해 세계 속의 의과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이사장은 “호반장학재단은 장학사업, 학술연구 등을...
김상열(57)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이자 합병 전 호반의 최대 주주였던 김대헌(30) 호반건설 부사장은 호반 주식 1주당 호반건설 주식 5.88주를 받아내 54.73%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반면 김 회장 지분은 합병 전 29.08%에서 10.51%로 줄어들었다. 상장을 통해 기업의 외형이 더 커지기 전에 승계 작업을 마친 셈이다.
호반건설은 상장을 통해 개발 및 운영...
이로써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 김대헌 미래전략실 대표(부사장)가 호반의 주식을 호반건설 주식으로 교환, 지분 54.7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호반 2대 주주인 김 회장의 부인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도 신주 인수를 통해 지분율이 4.74%에서 10.84%로 올랐다.
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호반건설의 대주주로 올라선 것에 대해 사실상 2세 승계를...
대한적십자사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신임 부회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의 부회장 직무를 시작했다.
적십자사는 전날 열린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 신임 부회장을 선출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조선대 건축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9년부터 현재까지...
내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30·1988년생) 호반건설 미래전략실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6일 호반그룹은 호반건설·호반의 합병과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주요 법인의 대표이사 선임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한 김 신임 부사장은 합병이후 호반건설의 최대주주로 등극한데 이어 이날...
두 회사의 합병으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29) 미래전략실 전무가 부친을 앞지르고 호반건설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두 회사의 합병 이후에도 호반의 대표 브랜드인 '베르디움'은 그대로 유지된다.
호반건설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미래에셋대우, KB증권을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관련 절차를 진행...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29) 미래전략실 전무가 부친을 앞지르고 호반건설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김 전무는 호반건설의 신주 116만2349주(49.3%)를 받아, 부친 김 회장 29만663주(12.3%)보다 많은 주식을 갖게 된다.
호반건설은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이 과정에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56) 장남인 김대헌 미래전략실 전무(29)가 호반건설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일 호반건설은 호반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주식 합병비율은 호반건설과 호반이 각각 1대 4.5209109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호반건설은 보통주 신주 135만6269주를 발행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사업 환경을 대비해 과감하게 기존의 사업 방식을 버리고 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M&A를 포함한 호반의 미래 비전 찾기에 전념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때문에 상장을 통해 실탄이 마련되면 M&A에 자신감이 더 붙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상장으로 몸집을 불려 그동안...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또한 올해 신년사에서 인수합병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찾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2017년 매출액 1조1482억 원, 영업이익 1625억 원, 순이익 2044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규모 1조6536억, 자기자본은 1조3836억이다.
최대주주는 김상열 회장으로 지분율이 29.1%에 이른다. 이밖에 그룹 계열사...
이번 대회의 상금은 KLPGA 김상열 회장의 호반건설에서 지원했고, KLPGA,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브루나이골프협회(BDG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59명, CLPGA 38명, BDGA 3명의 선수와 추천 선수 2명 등 총 102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한솔(22ㆍ동부건설)이 강력한 우승후보다. 지한솔은 “사실 동계 훈련을...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호반장학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젊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호반장학금이 밑거름이 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년간 7500여 명에게 총 123억여 원의 장학금을...
이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오일 달러가 올라갈 것이고 특히 동남아 쪽에 기회가 많을 것이다“며 ”그것이 우리가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핵심이고 해외사업을 계속 키워나가겠다"며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매각설을 일축한 바 있다.
여기에는 호반건설 특유의 안정성 위주의 경영 스타일도 작용했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최근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재무적 자신감과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육성 의지를 내비쳤지만, 대우건설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입장을 급선회한 것이다.
호반건설이 인수를 결정한 것은 대우건설의 작년 3분기 실적을 보고 판단했는데 작년 4분기에 대규모 해외 손실이 발생하면서 계획 추진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세기상사 가문과 사돈 관계를 맺었다.
7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의 장녀 김윤혜 아브뉴프랑 마케팅실장(29)은 고(故) 국정본 세기상사 회장의 자제 국순기(34)씨와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 실장은 김 회장의 2남 1녀 중 둘째 딸로 호반베르디움의 지분 30.9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 실장과 결혼한 국 씨는 서울 중구...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유력한 호반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3위의 중견건설사로 1989년 사주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28세의 나이에 광주에서 종업원 5명과 자본금 1억 원으로 창업했다. 1996년에는 호반건설의 모체인 현대파이낸스를 설립해 부동산사업뿐 아니라 할부금융사업도 벌였다.
김 회장은 창업 초기 주로 지방임대주택 사업을 위주로 사세를...
나머지 지분 10.75%의 풋옵션을 갖게 된 산은은 향후 호반건설이 이를 사지 못하게 될 상황을 고려해 추가 담보를 요구했다. 김상열 회장 지분 중 일부를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의 이행보증까지 확보하는 것이 향후 딜클로징 조건이다.
전영삼 산은 부행장은 “현재 호반건설이 어떤 금융기관과 보증 계약을 맺고 있는지는 알지 못하며 딜 클로징까지 추가로...
호반건설은 ‘호반베르디움’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건설사로 1989년 사주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광주에서 자본금 1억 원으로 창업했다.
90년대 초 건설 호황에 따라 자본을 축적한 호반건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몸집을 불렸다.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두 번의 위기에서 헐값으로 나온 땅을 사들인 뒤 경기 회복 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