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대 국무총리 이임식에서 장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 총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조승환...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연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문재인 정부’라고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 경축연회에 참석했다. 연회에는 5부 요인과 여야 지도부가 함께 자리했고 번갈아 가면서 건배사를 나눴다.
김 총리도 건배사를 하며 “통합이라는 큰 포부를 가지고...
김부겸 총리가 제청했다. 김 총리는 윤 대통령이 취임식 무대로 도보 이동하는 데에도 동행해 새 정부에 적극 협조한 모양새가 됐다.
윤 대통령은 또 전날 발표한 20명 차관급 인선 등 각 정부부처 차관들 임명도 단행했다. 김대기 실장과 다섯 명의 수석비서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정무직도 임명했다.
18개 정부부처 중 7곳의 장관만...
11일까지가 임기인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퇴 전 추 부총리 임명을 제청해 총리 권한대행으로 국무위원 제청권을 갖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 부총리가 곧바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6명의 장관 후보자들의 임명을 제청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12명에 대한 임명절차를 밟는다해도 의결 정족수에는 여전히 모자란다. 결국 문재인 정부의 일부 장관들이...
차량에 내려 김부겸 국무총리와 악수를 나눈 뒤 꽃다발을 전달한 남자아이와 사진을 찍었다. 남자아이와 볼을 밀착하고 어깨를 두드리기도 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180m 거리의 연단까지 시민들과 일일이 주먹을 부딪치며 이동하는 동안 윤 대통령을 2m 정도 거리를 두고 조용히 따라 갔다.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김 여사는 취임식 동안...
김부겸 국무총리가 축하 인사를 한 후 윤 대통령이 단상 정면의 돌출 무대로 나와 취임 선서를 하면 군악대와 의장대가 행진하고, 예포 21발이 발사된다.
이어 윤 당선인은 취임사를 낭독한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축하 공연을 끝으로 취임식이 모두 마무리되면 윤 대통령은 문재인...
민주당이 끝내 한덕수 총리 임명동의를 거부하면, 결국 현재 김부겸 총리가 장관제청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 총리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임명을 제청한 뒤, 경제부총리가 총리대행으로 장관들의 임명을 제청하는 비정상적 방식이다. 대통령 당선인도 최악의 경우 당분간 총리대행과 일부 장관, 나머지의 차관 체제로 국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 대책이 성공적이었다고 자부하며 스스로 폄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 정부 국무총리 겸 중대본부장으로서 마지막 회의를 주재하며 "객관적 수치만 보아도 우리의 방역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아 마땅하다"며 "위기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결코 자만해서는...
시간적인 제약 외에도 임시 국무회의를 김부겸 총리가 주재해 문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을 덜어 줄 것이라는 관측이 더해졌다. 하지만 주말을 지나면서 문 대통령과 참모들은 민주당의 요청대로 3일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이 처리된 후 정기 국무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힘 측이 요구하는 거부권 행사는 사실상 물 건너 간...
방송 이후에도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전 경기자사의 출연 요청은 거절했다는 정치권 주장으로 후폭풍에 휩싸였다.
급기야 ‘국민MC’로 불려온 유재석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이 날아들었다. 쏟아지는 악플에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사과도 없는 제작진의 입장을 두고 시청자 비난이 더욱...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을 발표했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29일 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566일 만에 사라지게 됐다. 다만, 50명 이상이 모이는 거리 집회나 야외 콘서트 등 행사에서는 다음 달 2일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둘 계획이다.
노마스크 시행에 따라 화장품 수요가 늘...
김부겸 총리 "내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인수위 즉각 반발…"과학에 근거한 정책인지 의문"실외 마스크 해제 시기 놓고 갈등 벌이면서 시민들 혼란만 가중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조치를 놓고 현 정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또다시 충돌했다. 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