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 김병지 선수가 연예인 20명과 승부차기 대결을 선보인다.
4일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드림팀’ 방송에서는 1명의 최강 키커를 찾기 위한 최강 골키퍼 군단과 '프렌즈' 'FC싱어즈' 'FC죽돌이' '드림팀'의 피말리는 승부차기 챔피언전이 펼쳐졌다.
김병지 선수를 필두로 광주FC의 신예 윤기해 선수, 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대표 민유경...
게임에 앞선 시청자 서비스 게임에서 드림팀이 승리하자 삼각김밥을 형상화한 춤을 췄다.
상대팀으로 나와썬 우지원 심권호 김병지 등 스포츠 올스타팀도 쇼리의 삼각김밥 댄스에 흥겨워했다.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한 최종전에서 드림팀이 승리해 스포츠 올스타팀이 삼각김밥 1천 개를 사게 됐다.
한편 15일 '출발드림팀'은 10.1%(TNmS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홍명보 축구교실과 김병지 FC,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 등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에 특별 초청된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 유소년팀이 참가해 총 16개 팀이 실력을 겨루었다. 경기는 U-7(6~7세)과 U-10(8~10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는 자리에 걸맞게 이벤트도...
이운재는 2004년 12월12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선배이자 라이벌인 '꽁지 머리' 김병지와 거미손 맞대결을 펼쳤고, 이운재는 포항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김병지의 킥을 막아내 수원에 우승컵을 안겼다.
지난 2009년 FA컵 결승에서도 이운재는 성남과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나 선방하며 수원의 우승을 이끌면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결국 허정무...
SBS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경남 FC의 김병지(사진)가 고충을 토로하며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병지는 14일 "첫날의 해설은 나도 만족하지 못했다"며 "선수로서 축구를 잘 알고 잘 해설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장면 하나하나를 짧은 멘트로 해내는 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히딩크는 인기가 높았던 김병지를 주전에서 제외했다. 그가 선택한 선수가 이운재였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은 16강에 진출할 좋은 기회를 얻었다. 설령 실패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허정무 감독의 선택은 한국인 사령탑이 해낸 가장 용기있는 변화로 기억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2002년의 감동
2002년 '히딩크호'는 황선홍 홍명보 유상철 이운재 김병지 등 베테랑 선수들이 젊은 후배들을 이끌면서 완벽한 신구조화를 일궈냈다. 다양한 국제경기 경험을 통해 얻은 선배들의 노련미와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김남일 차두리 등 젊은 선수들의 겁없는 근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승승장구 행진을 펼쳤다.
8년 전 젊은피의 매서움을 보여줬던...
남아공월드컵 단독중계 방침을 공식 발표한 SBS 그 동안 해설위원으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병지를 비롯해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 씨를 영입했다. 여기에 차범근 전 감독이 합류하면서 SBS는 해설진 구성을 마쳤다.
차범근 감독은 지난 달 20일 수원의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고 6일 전북 현대와 경기를 끝으로 지휘봉을 놓았다.
차범근...
김병지가 FC서울로 이적하면서 포항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바로 꿰찼고 2007년에는 포항의 K-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그리고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 승선, 예선전부터 선방을 거듭해 이듬해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No.1 골키퍼로 나섰다. 골키퍼로서 비상을 시작한 것이다.
성인 대표팀에서도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성룡은 2008년 1월 30일...
2002년에도 김병지와 함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바 있는 이운재는 “경쟁구도는 좋은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긴장감을 안고 마지막까지 하나의 목적을 향해 갈 수 있다”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그는 “모든 평가는 끝난 뒤에 나온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라며 정성룡과 월드컵이 끝나는 순간까지...
동화약품은 지난 10일 본사에서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김병지 어린이 축구교실’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조창수 사장, 홍명보 감독, 김병지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 계약은 상처치료제 후시딘이 상처없는 어린이 생활 환경 마련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후시딘은 올 한 해 동안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