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김병준 국무총리·임종룡 경제부총리·박승주 국민안전처장관 후보자 내정
-검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긴급 체포
△11월3일
-박근혜 대통령, 한광옥 비서실장과 허원제 정무수석 내정
-검찰, 최순실씨 구속 및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체포
△11월4일
-박근혜 대통령 2차 대국민 담화 “검찰 조사 성실하게 임할 각오… 특별검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김병준 총리 내정자에 대한 거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오후 3시 국회에 상정되는 박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법 71조에 따라 현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지난달 2일 박 대통령이 정국 수습 방안으로 내정한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맹활약한 김준성(25), 김병준(34), 이상엽(22), 박효원(29·박승철 헤어스튜디오)도 우승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면 50만 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JTBC골프는 1 ~ 마지막 라운드를 12월 1~4일 낮 12시시부터 생중계한다.
이 세 가지 트랙은 동시에 가야 합니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2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로 혼란한 현 정국을 수습할 해법을 이같이 제시했다.
이달 2일 국무총리에 지명된 이후 한 달 가까이 내정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김 내정자는 본인의 자리가 ‘유명무실’해진 곤란한 상황이지만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나라 걱정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다. 정치권은 탄핵 올인 기조에 밀려 새 총리 추천에 대한 논의가 멈춘 상태다. 여야 합의로 새 총리를 세우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황교안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는 박근혜 정부의 연장선상에 있어 야권이 반대하고 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여전히 어정쩡한 상태에 있다.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꽉 막힌 정국만큼이나...
경제부총리 문제를 놓고는 “혼선이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경제부총리 문제를 정리하는 게 바람직한지, 유일호 부총리가 탄핵 정국에 맞는지 박 대통령과 김병준 씨가 상의한 임종룡 부총리 후보자로 가는 게 맞는지 야 3당 간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향후 일정 예측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한...
이어 “경제부총리 문제는 야3당과 상의할 것”이라며 “어떤 방식으로 경제부총리 문제를 정리하는 게 바람직한지 유일호 부총리가 탄핵 정국에 맞는지, 박 대통령과 김병준씨가 상의한 임종룡으로 가는 게 맞는지, 야3당 간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또 “지금 검찰청에서 우병우 수석 구속수사를 위한 농성을 진행하고 있지만 ‘박근혜-최순실게이트’...
당 일각에선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주영 의원 등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
김 후보자의 경우 사실상 야권인사인 만큼, 어느 계파에 일방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당을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많다. 하지만 현재 총리 후보자 신분이라는 게 걸림돌이다. 1월 전대가 열리는 점을 감안할 때 ‘한 두 달 짜리’ 비대위원장직을...
황교안 총리까지 탄핵해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자는 주장, 김병준 카드를 받자는 주장, 국회 추천총리 주장 등 산발적으로 나올 뿐이다.
야권의 행동을 보면 모든 책임을 박 대통령과 정부에 전가하려는 태도마저 드러내고 있다. 일은 저질러 놓고 책임은 아무도 지려 하지 않는 것은 정치인들의 못된 습관이다. 이런 식이면 오히려 탄핵을 안 한 것만 못한...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회사 경영참여 이후 신성장동력 사업을 잘 매칭시켜 현재까지 연속 영업흑자 달성을 하였고 사업본부 조직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도 완성이 된 상태”라며 “이를 바탕으로 추가 계획중인 수익성 높은 사업들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매번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하든지 아니면 대안을 마련하든지 둘 중의 하나가 빨리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후보자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지금 급한 것은 총리를 세우는 것이고, 그리고서 탄핵이든 하야든 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대안이...
추 대표와 민주당은 김병준 총리 내정자 지명 철회 및 2선 후퇴 선언 등을 선결조건으로 요구하며 지난주 청와대의 영수회담 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한 양자담판 성격의 ‘영수회담’을 역제안하면서 이같은 입장에서 선회했다.
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 이후 6일 만에 회동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이번...
황 총리는 자신에 대한 경질 통보를 박 대통령에게 어떻게 받았는지에 대해선 “통보 받은 게 아니고 소통 기회에 의견을 나눴다”며 “(김병준 총리 후보자를 내정하기) 훨씬 전”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노 의원이 “광화문 촛불집회를 아느냐. 총리로서 소회를 말해보라”고 했을 땐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재차 노...
“회의를 통해 나온 여러 대안을 제 논문에 담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연구원 박사의 논문내용과 겹치고 인용규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한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 2일 박 내정자는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추천으로 신임 안전처 장관에 내정됐지만 도심 굿판 참석, 전생 체험 저서, 논문 표절 논란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이정우 실장은 ‘분배’ 문제를, ‘노무현의 남자’로 불렸던 김병준 실장은 노동 개혁에 주력했다.
하지만 이런 개혁은 비리가 아닌 다른 이유로 실패한다.
카드 사태, 부동산 정책 실패 등 경제정책 실패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누군가가 경제를 더 확실하게 챙겨야 한다는 주변의 압력에 밀려 노 전 대통령은 경제보좌관, 경제정책수석 등 이름만 다른...
야당은 그동안 청와대의 여야 대표 회담 제안에 대해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새 총리 인선 및 거국중립내각 구성, 국정조사 및 별도 특검 수용, 박 대통령 탈당 등을 선결 조건으로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 가운데 사실상 김 후보자 지명 철회와 국회 추천 총리 인선 및 ‘내각 통할권 보장’을 약속했다.
하지만 야당은 국회가 추천한 총리에게 조각권 등...
최순실 파문과 관련한 정국 수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김병준 총리’ 카드를 접으면서 한 발 물러섰다. 여야 정치권에 ‘총리 추천’ 권한을 넘기면서 국정 정상화를 위한 물꼬는 트인 모양새다. 하지만 정국은 여전히 시계 제로다.
박 대통령은 9일 마비된 정국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종교계 원로와의 만남을 통한 여론수렴 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오후엔...
정 대변인은 “야당 요구대로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권한까지 포기하고 총리에게 넘길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어제 김병준 총리 내정자도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말을 했지만 제가 해석해서 드릴 말은 아닌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영수회담 성사 전에 박 대통령이 권한 이양 문제를 언급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자리가 있으면 언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