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6·13 지방선거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고 당의 재건을 맡게 될 ‘김병준 비대위’ 체제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24일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인선안을 보고하고 참석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의 비대위 인선안에 따르면 현역 의원이 아닌 외부 인사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이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전날 세상을 떠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치가 가진 모순의 결과가 어제와 같은 비극적인 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주도주의 △패권주의 △대중영합주의 등을 “대한민국 정치의 세 가지 커다란 모순”...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도 빈소에 다녀갔다. 청와대에서는 한병도 정무수석과 송인배 정무비서관 등이 빈소를 찾았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밖에도 민주당 송영길·노웅래·민병두·우원식·남인순·정춘숙 의원, 바른미래당 주승용·정병국·최도자·김삼화·채이배·김수민·오신환·신용현...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과 관련해 “정부에서 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 예측이 과연 맞는지 제 상식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자료 왜곡 가능성을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위원회와 당 탈원전대응특별위원회 주최로 열 ‘탈원전 1년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소득주도성장’으로 요약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성장이론이 없는 진보주의는 정말 문제가 많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최근 우리 정부가 움직이고 집권당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여러 나름의 고민을 하시겠지만, 사실은 우리 국가에 맞는 성장이론을...
자유한국당 재건의 첫 행보를 시작한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새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선동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실시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사무총장과 비서실장에 3선의 김용태 의원과 재선의 홍철호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인사의 공통점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뒤 탈당, 바른정당...
반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하며 지도부 정비에 들어간 자유한국당은 지지율이 전주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19.5%로 다시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산·경남·울산에서는 13.4%포인트 오른 36.6%를 기록, 1년 8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을 앞섰다.
한편, 리얼미터는 지난 18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