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권 코트라 자카르타 KBC 센터장은 "한국제품은 유럽제품과 유사한 품질에 가격은 85% 수준이어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과 인도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현 상황을 적극 활용해 고부가가치인 오일·가스 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동익 회장 "후육관으로 세계시장 제패 할터"
'스틸플라워'란 상호가 철강기업의 사명이라고 하기엔 다소 감성적일 수도 있는 이 사명은 김병권 대표가 직접 사명을 지었다.‘스틸플라워’라는 사명은 지난해 스틸플라워가 해외에서 92%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데에도 기여를 한다고 한다.
스틸플라워의 사명에 한번 놀라고, 우수한 품질력에 두번...
김병권 새사연 부원장은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으로 성장률도 올리고 고용도 늘리겠다고 했지만 건설부문 고용은 사상 최악이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오고 있는 점, 또한 정부가 민간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며 감세정책을 펴오고 있지만 투자확대 효과여부는 말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꼽았다.
김 부원장은 “정부가 2009년 상반기에 반전시켜낸 소비, 산업생산...
관한 대통령 보고서, 2009년'을 참고해 “미국 중소기업의 보험료는 1999년에서 2008년 사이 무려 119%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병권 새사연 부원장은 “결국 공적 사회서비스가 제대로 공적 영역으로 자리를 잡을 때, 사적인 경제 영역에서의 가계와 기업의 경제활동도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고 경제발전도 이루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우리와 달리 미국은 공적 의료보험이 극히 취약한 상황에서 사적 보험시장에 지불해야할 의료부담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병권 새사연 부원장은 “결국 공적 사회서비스가 제대로 공적 영역으로 자리를 잡을 때, 사적인 경제 영역에서의 가계와 기업의 경제활동도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고 경제발전도 이루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 심윤수 철강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공원일 강관협의회 회장 및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동부제철 이수일 사장,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 스틸플라워 김병권 사장, 웰텍 정덕진 사장, 진방스틸 최상진 사장 등 국내 강관업계 CEO가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