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비율은 약 1대 1.556로,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범수의장은 합병 후 다음 지분 32.6%를 확보하게 되며, 현재 다음의 최대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의 지분은 14.1%에서 5.5% 수준으로 급감한다.
한편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소식에 카카오 관련주가 급등했으나 다음의 경쟁사인...
김범수의장의 케이큐브벤처스 지분을 합치면 50%가 넘어간다. 흡수합병했지만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는 우회상장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 두 회사가 시너지날 수 있을 것 같은데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가?
- 이: 김범수의장이 최대 주주가 되는게 맞고, 결과적으로는 우회상장이 맞다. 사실 이 합병의 이유는 양사의 장점들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또 김범수카카오톡 의장의 개인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에 지분을 투자한 바른손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네오위즈홀딩스도 나성균 대표가 카카오 주주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1.13% 상승했다.
이와 함께 다음글로벌홀딩스가 지분을 보유 중인 이스트소프트도 전거래일 대비 5% 가까이 올랐다. 다음글로벌홀딩스는 다음의 100% 자회사로...
특히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기업가치가 증가할 경우 텐센트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텐센트는 최근 CJ게임즈에도 5330억원을 투자해 3대 주주에 오르며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한편 카카오의 지분은 김범수의장이 29.90%, 김 의장의 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가 23.70...
피합병회사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29.24%) 이사회 의장이다.
다음은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동되고 그의 지분율은 22.23%가 된다"고 밝혔다.
김범수 다음카카오 최대주주가 벤처 업계에 등장한 것은 1990년대 말이었다. 당시 김범수는 한게임 창업주로서 테헤란로에서 이름을 알렸다. 강남 테헤란로 뒷길의...
다음은 주주총회에서 김범수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제범·이석우 카카오 대표, 송지호 카카오CFO, 서해진 카카오 CTO 등을 이사로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이번 합병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카카오가 다음을 통해 증시에 우회상장하면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다음 주가에도...
특히 합병 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최대주주가 이재웅 전 대표이사에서 김범수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변경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김용상 거래소 공시부 부장은 “규정상으로 45일 이내 심사를 마쳐야 한다”며 “(결정 여부는)우선 우회상장 심사청구서를 받아봐야 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 시 비상장인 카카오에...
합병 후 김범수카카오 의장은 다음카카오 지분 32.6%를 차지,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현 다음 최대주주인 이재웅 대표의 지분은 14.1%에서 5.5% 수준으로 떨어진다.
한편, 오전 9시 11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 이상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이 결정되며 국내 1위 포털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이 포털 다음과 합병을 발표한 가운데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김범수카카오톡 의장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고되면서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둘의 인연은 2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둘은 모두 서울대 86학번으로 삼성 SDS에 입사해 이후 네이버란 ‘거대 IT 공룡’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이후 김 의장은 네이버를 떠났고...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IT기업들이 M&A를 통해 몸집을 키우며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합병법인 다음에 5명의 사내이사를 포진시키게 된다. 김범수카카오 이사회의장을 비롯, 이제범 대표, 이석우 대표, 송지호 CFO, 서해진 CTO 등이 대상이다.
주주총회에서 다음은 김범수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제범·이석우 카카오 대표, 송지호 카카오CFO, 서해진 카카오 CTO 등을 이사로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증권가에서는 이번 합병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가 다음을 통해 증시에 우회상장하면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다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카카오 역시 지난해 김범수의장이 설립한 투자전문회사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업체 드라이어드에 5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설립된 드라이어드는 여러 장르가 혼합된 새로운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NHN은 모바일사업 확대를 위해 ‘모바일캠프’와 ‘라인플러스’를 설립했고,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실행화면(런처)...
“모바일·소셜·플랫폼이 만나는 3대 키워드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김범수카카오 의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함께 가치를 얻는 상생 경제를 향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NHN한게임 창업자인 김 의장은 지난 2006년 카카오를 설립,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김정주 NXC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국내 통신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킨 김범수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들은 최근 가장 뜨거운 뉴스메이커이다. 동시에 ‘벤처 1세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사회에...
또 교육전산망 구축 및 확산에 기여한 최양희 서울대 교수, 리니지 게임 등을 개발해 온라인 게임 서비스 활성화와 온라인 게임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김택진 엔씨 소프트 대표, '카카오톡' 개발을 주도해 모바일 메신저를 확산시킨 주역인 김범수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김영목 SK컴즈 본부장,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가 각각...
카카오톡을 만든 김범수카카오 의장과 이해진 CSO는 2000년 NHN을 공동 창업한 주역이다.
NHN은 일본 내 계열사인 네이버 재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한글 서비스를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인은 일본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의 국가에서 앱스토어 무료 애플리케이션(앱) 인기순위 1위에 랭크됐다.
라인은 이용자간 실시간 1:1대화 및...
카카오톡을 개발해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1년 만에 회원 가입 1300만명인 최고의 모바일 앱 개발 기업으로 떠오르게 된다.
NHN재팬 대표를 역임한 천양현 회장은 김범수의장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했다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한 NHN 출신이다.
천양현 회장은 일본 시장에서 주재원 규모로 삼성 다음일 정도로...